[통신] IPTV 사업가치와 연결고리
<p><span style="color: rgb(255, 0, 0);" data-mce-style="color: #ff0000;"><strong>[통신] IPTV 사업가치와 연결고리</strong></span></p><p><strong></strong> </p><p><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출처: 미래투자클럽)</strong></span><br data-mce-bogus="1"></p><p><br data-mce-bogus="1"></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255);" data-mce-style="color: #0000ff;">12/15 CJ헬로비전 거래 재개</span>:</strong> 전일 CJ헬로비전은 SK브로드밴드의 우회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이 확인됨에 따라 45일 만에 거래가 재개. 매매거래재개 기준가격은 13,400원으로 형성됐으며, 주가는 시초가 대비 7% 하락 마감. 그러나 이는 거래정지 직전인 10/30 종가 10,900원 대비 23% 상승. </p><p> </p><p><strong></strong> </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255);" data-mce-style="color: #0000ff;">SK브로드밴드 내재가치 0.88조원</span>:</strong> 12/15 CJ헬로비전 종가 기준 합병법인의 시가총액은 2.73조원(정부의 인수 인가 결정 시, 합병 후 발행주식수 219,411,077주). CJ헬로비전의 기업가치 1.86조원을 제외한 피합병법인 SK브로드밴드의 내재가치는 0.88조원인 셈. 그리고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계획(최대주주 CJ오쇼핑 지분 53.92% 인수에 1조원 자금 투입)에 따라 경영권 프리미엄 20%(가정)를 제외할 경우, CJ헬로비전의 CATV 가입자당 가치는 36만원(경영권 프리미엄 0% 가정 시 45만원), 역으로 추정한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당 가치는 26만원임. </p><p><span style="color: rgb(0, 0, 255);" data-mce-style="color: #0000ff;"> </span></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255);" data-mce-style="color: #0000ff;">IPTV 사업가치, 재평가 시기 도래</span>:</strong> 우리의 Implication은 1) KT와 LG유플러스의 IPTV 사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것, 2) IPTV 성장성을 감안할 때, 향후 CATV와 IPTV 가입자당 가치의 괴리율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3) SK텔레콤의 금번 Deal을 통해 가시화될 비용 효율화 노력은 타 유료방송 플랫폼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통신 3사의 목표주가 산출에 있어 EV/EBITDA 방식을 적용했으며, 아직 손익분기점 수준에 불과한 IPTV 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미미한 것으로 추정했다. 결론적으로, IPTV 사업은 기업가치에 미반영 됐으며,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당 가치를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KT와 LG유플러스의 IPTV 사업가치는 각각 1.08조원, 0.58조원으로 추가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 </p><p> </p><p><strong></strong> </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255);" data-mce-style="color: #0000ff;">무선부문 디스카운트, IPTV 사업가치로 충분히 상쇄</span>:</strong> 통신 3사의 ARPU 하락 우려에 따른 무선부문의 디스카운트는 유선부문 특히, IPTV 사업가치의 제고를 통해 충분히 상쇄될 수준. 이미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통신 3사의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트렌드로 부상했으며, 정부도 용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이에 따라 유료방송 플랫폼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IPTV는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 통신 3사 기업가치와 IPTV 사업을 연결시킬 시기이다. 우리는 유선부문 지배적 사업자인 KT에 대한 통신업종 내 Top-pick 의견을 유지. </p><p><br data-mce-bogus="1"></p><p><span style="color: rgb(255, 0, 0);" data-mce-style="color: #ff0000;"><strong>(출처: 미래투자클럽)</strong></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