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걱정하시리라[3]
추천 13 | 조회 1535 | 번호 6836066 | 2015.03.05 14:13 굿데이 (wis***)
<p>제 글이 위안이 될 지 혹은 피해를 줄지 몰라서 사실은 주저 됩니다. </p><p>일단 몰빵투자 보다는 분산투자가 좋습니다. 너무 많은 종목보다 자신있는 두 세 종목요. (저는 하나는 오름세, 아시아나는 조금 손실을 보고 있네요. 아시아나를 좀 일찍 발견했음 좋았을 것을... ㅎㅎ 고수분들은 여유 현금도 늘 일정부분 갖고 갑니다.) </p><p>&nbsp;</p><p>개인적으로는 아시아나 아직 팔시기는 아닌것으로 봅니다. </p><p>손절을 하시려면 반만 파시고 반은 들고가고 ..</p><p>기관도 외국인도 배신때리고 다 팔는 추세라면 저도 손실이 나도 팔 것입니다. </p><p>&nbsp;</p><p>긍정적인 글 올라오면 무조건 좋아하시는 데요. 저도 인간이라 그렇습니다. </p><p>그러나 분석이 따르는 좋은 글은 어느정도 믿음이 가겠죠. </p><p>&nbsp;</p><p>찬티라고 무조건 좋아하시지 마시고, 안티한다고 너무 불안해 하시지 마시길..</p><p>&nbsp;</p><p>아시아나 현재 시점에선 저같으면 금산이 어디로 매각되는 지 확인하고 팔려고 합니다. </p><p>물론 1분기 실적도 변수가 되는 부분이라 팔 기회는&nbsp;아직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p><p>&nbsp;</p><p>에어서울로 분사하는 건에 대해서는 분사당시엔 주가가 조금 하락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자산을 쪼개는 일이기 때문에요. </p><p>그러나 분사후 경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주가는 다시 올라갑니다. </p><p>네이버 게시판에서 보셨듯이 대한항공과 한진칼로 분사되고 두 회사의 주가는 두배이상 올랐습니다. </p><p>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요. </p><p>기존 주주는 한지칼의 경우처럼 에어서울의 주식을 아시아나 지분율만큼 받을 것입니다. </p><p>그럼 두회사의 지분을 갖게 되는 거죠. </p><p>아직 분사건은 루머에 불과하고 금산 매각 결정이 나면 방향이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p><p>&nbsp;</p><p>지금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p><p>힘드시지만 잘 참아 내시고 저도 모든 분들이 손실이 최소화 되길 간절히 빕니다. </p><p>금산 주주분들은 여기보다 더 심하게 고통받는 것 같습니다. </p><p>아시아나와 금산은 주가의 흐름이 완전 다릅니다. (금산은 빚이 1천%가 넘는 회사고 이사아나는 수익을 내고 있는 좋은 회사라 주가가 작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우상향 확률이 많은 것이죠. 금산은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p><p>&nbsp;</p><p>어쨌든 결국은 찬티 처럼 글을 쓰게 되네요. 저도 여기 주주라 그렇습니다. </p><p>아마 주식을 갖지 않은 3자의 입장이었으면 좀 리스크를 각오할 주식이다 라고 현시점에선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p><p>&nbsp;</p><p>금산에 매각 내용도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p><p>안타깝게도 39회장 쪽으로 우호적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사회 정의가 살아 있다면 산은이나 정부에서 냉정하게 죽일 회사는 죽이고 새로운 좋은 회사로 편입시켜서 그 회사의 가족들을 위해 정상화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희망이지 어찌 될 지 아직 안개속이네요. 현재 주가의 흐름을 봐서는 아직은 부정적인 흐름(39회장이 경영권을 지키는 쪽)으로 가는 듯 보입니다. 반전이 일어나야 아시아나에도 긍정적일 테데요. </p><p>&nbsp;</p><p>성투하십시오 ~ </p><p>&nbsp;</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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