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해도 괜찮을 듯
올해 세계 최대 요트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전망<br/><br/>미국 시장은 전세계 요트(보트 포함)의 60%~70%에 해당하는 1600만여대가 존재하는 거대 시장<br/><br/>제품 특성상 본격적인 시장 침투 및 점유율 확대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나, 최대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경쟁에 나선다는 점이 의미가 있음<br/><br/>동사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작년부터 생산 시설 확대에 나서, 오는 2분기부터는 기존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신규 캐파(capa)를 확보할 예정<br/><br/>삼영이엔씨는 내수 시장에서 선박용 전자통신 장비 분야에 있어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음<br/><br/>최근 지속되고 있는 해양 안전 사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한국형 'e-내비게이션'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일한 상장 회사<br/><br/>삼영이엔씨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2% 수준으로 그 수익성을 지켜나가는 데에는 성공할 것<br/><br/><br/>매출액이 3년간에 걸쳐 400억원대에 머무르는 등 성장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해 주가가 평가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미국 시장 진출 등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는 모멘텀을 갖추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