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성향을 알아야 한다[1]
추천 3 | 조회 122 | 번호 5429993 | 2013.05.16 12:02 jjj (jinjo***)
<p>주식은 기본적으로 기업가치와 밸류에이션에 대한&nbsp;분석과 (테마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판단을 기초로 한다.</p><p>&nbsp;</p><p>주시투자가 기업의 자본조달이라는 순기능과 투기라는 역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이유다.</p><p>&nbsp;</p><p>투자자의 성격에 따라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기초로 하는 부류와,</p><p>&nbsp;</p><p>테마와 성장성을 기대하는 판단에 기초한 투자를 선호하는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p><p>&nbsp;</p><p>전자는 보수적 투자군으로 대규모의 자본을 움직이거나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기관이나 개인들로 구성되어 있고,</p><p>&nbsp;</p><p>후자는 투기성 투자를 즐기는 개인이나 단기적 투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집단들이 상당수다.</p><p>&nbsp;</p><p>삼영에 대한 최근의 블록딜을 인수한 해외기관투자자는 당연히 기업가치를 분석한 기관의 참여일 수 밖에 없다.</p><p>&nbsp;</p><p>이미 상당한 지분을 투자해 오고 있는 신영투자나 연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치투자자이다.</p><p>&nbsp;</p><p>그러한 기관들의 분석은 거의 절대적으로 틀림이 없다.</p><p>&nbsp;</p><p>그들은 기업가치와 주가의 밸류에이션, 그리고 시장의 추세를 분석하고 판단한 경우가 아니면,</p><p>&nbsp;</p><p>보유량의 추세적 매도매수는 크게 하지 아니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p><p>&nbsp;</p><p>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근일에 투신의 약간의 매도가 상승추세를 꺾는 듯 하지만,</p><p>&nbsp;</p><p>이것은 투신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에 따른 움직임이나 임의적 주가조정이&nbsp;아니라,</p><p>&nbsp;</p><p>자금운용에 대한 약간의 배분으로 취급하는 것에 불과할 뿐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p><p>&nbsp;</p><p>(삼영 개인투자자들도 대부분 수익구간이겠지만 고점부근에서도 진득하게 여유를 가지는 모습 또한 대부분이 </p><p>가치투자자들이라 하겠고...)</p><p>&nbsp;</p><p>삼영의 이러한 경우를 우리는 흔히 하는 기간조정이라는 용어로 얘기할 수 있을 것이고, </p><p>&nbsp;</p><p>최근 블록딜을 매수한 해외기관도 삼영투자자들의 성향을 잠시 지켜보는 상황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p><p>&nbsp;</p><p>개인적 생각으로 기관들의 분석은 목표가 12000원으로 10000원대 까지의 매수확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p><p>&nbsp;</p><p>투자시간의 함수를 배제하면 대부분 수익구간일 것이나 차익실현 후 대체종목에 대한 대비가 충분치&nbsp;않다면,</p><p>&nbsp;</p><p>2/4분기에서 보일 수 있는 삼영의 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주가반영도 기다르는 편이 낫지 않을까...&nbsp;</p><p>&nbsp;</p><p>2/4분기가 절반이 흘렀다. 1/4분기 매출 부족에도 금융수익으로 순익은 증가하였음은 재무구조에 대한 </p><p>&nbsp;</p><p>평가도 플러스 점수를 인정해 주어야 하고, 신제품과 공사용역 부분도 이미 확보된 것으로 매출과 이익성장에 </p><p>&nbsp;</p><p>기여함은 이미 확보된 것. 이정도로... </p><p>&nbsp;</p><p>(지난 글에서&nbsp;가치분석을 위주로 한..., &nbsp;</p><p>8100원을 저점으로 확보한 것으로 제시한 점은 일시적이겠지만 틀려서 결과적으로 죄송)</p><p>&nbsp;</p><p>저가에 매도하고 떠날 이유가 없는 종목임을 의견제시하고자 한다.</p><p>&nbsp;</p><p>성투하십시오.</p><p>&nbsp;</p><p>&nbsp;</p><p>&nbs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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