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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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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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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5:14
발목귀신 (i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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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몇날을 가지고 맘 고생하다가 오늘 보내드렸더니</P> <P>진짜 제가 아나의 바퀴에 족쇠를 풀어 놓은것처럼 굴러 날아 가버렸습니다</P> <P>그동안 아나 주주님들께 맘 고생 시킨것 죄송합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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