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일렉, 2022년 재차 고성장 기대(베트남 신규공장 본격가동)···목표가3만원↑-신한금투 -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가 타이거일렉에 대해 22년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으로 △3·4분기 비수기였던 주요 제품의 매출 반등 △계열사 실적 턴어라운드 등을 꼽았다. 그는 주요 제품인 프로브카드와 소켓 부문 매출 51%, 7%씩 성장할 것.
오 연구원은 2022년도 고성장이 점쳐지는 해라고 짚었다. 그는 “지난 2020년 비메모리 제품 ‘엘튠’, ‘포고 소켓’ 등을 개발해 포트폴리오 확대에 성공했다”며 “주요 고객사향 가동률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지속 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추가 고객사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베트남의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소켓 부문 생산 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소켓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불어날것으로 추정됐다. 주요제품인 프로브카드와 소켓의 매출 51%, 7%씩 성장할 것
오 연구원은 또 “비메모리 매출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리레이팅)이 기대되는 시기”라며 타이거 일렉는 △신규 고객사 확대 △신제품 개발 △생산능력 확대 등의 조건을 갖췄다고 짚었다.
★22년은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21년 대규모투자가 빛을 발하면서 매출은 600억이상 , 이익은 100억을 달성 이에따라 신한투자금융은 타이거일렉에 대해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 김태일 기자 ----
22일 공시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리스 캐피털(Barclays Capital)은 올해 들어 다시 5% 지분을 넘기면서 공시 의무가 발생한 것이다. 한편 프랑스계 투자은행 소시에테 제네랄 (Societe Generale)도 작년 6월기준 타이거일렉 8.58% 지분을 보유
타이거일렉은 PCB 반도체 제조공정 중 후 공정인 검사공정에서 사용되는 PCB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다. 특허받은 반자동 리벳용 크램핑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양품 회수율을 극대화시키는 경쟁력이 있다. 유럽 투자은행들도 타이거일렉의 기술력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검사공정에 사용 되는 고다층(High-Multilayer), 고밀도(Fine Pitch)의 PCB를 생산한다. 1991년부터 30년이 넘는 업력을 보유
지난해에는 매출액 503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타이거일렉 관계자는 “2021년 반도체 호황 으로 인하여 매출은 증가했으나 베트남 생산시설 공사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22년에는 베트남 생산시설의 본격가동에 따라, 매출600억이상 - 이익100억원 이상을 달성할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삼성증권은 타이거일렉 목표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