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곧 퇴치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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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80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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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7:14
김상철 (ks***)
코로나 바이러스 곧 퇴치된다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치료제로 ‘항체의약품’에 주목한 기업이 늘고 있다.
항체의약품은 유전자 기술로 만든 항체를 활용해 질병의 원인물질만 표적 치료한다.
한국에선 항체의약품 전문 셀트리온이 나섰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를 발굴해, 6개월 안에 임상시험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연구과제는 18일 질병관리본부의 국책과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국내 한 의료기관의 협조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받아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이 혈액에서 코로나19에 면역력을 가진 항체를 뽑아내는 치료용 중화항체 스크리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웹캐스팅 간담회에서 “치료용 항체를 최단시간으로 개발해 6개월 안에 임상시험에 돌입하겠다”며 “중화항체의 중화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화법도 조속히 확립해 최소 6개월 내에 중화능 항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바이오기업 앱클론 역시 지난 17일 치료용 항체의 조기 도출을 위해 임시조직(TF)을 구성하고 내부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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