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 기공식이 열립니다. 총사업비 약 1천 300억원이 투입되는 경협산단은 미얀마 내 유일한 고속도로인 양곤-만달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 인근 지역 80만 인구의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미얀마의 월 평균임금은 110달러 수준으로 중국이나 베트남보다 저렴해 유망한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진입도로와 안정적 전력공급 시스템, 초고속 인터넷, 오폐수 정화시설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어서 미얀마의 환경도 고려한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구 5천만 이상의 시장과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2011년 민선정부 출범 이래 뒤늦게 대외개방을 해서 아직 우리에게는 기회가 많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