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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재테크]정석투자가 필요한 시기[1]
추천 5 | 조회 1328 | 번호 590 | 2006.11.02 21:17 Daum금융 (financemas***)
정석투자가 필요한 시기 -단기변동 심한 시장 대응법-
26일 미국 FRB는 금리유지를 결정했다.
이라크와의 전쟁이 발발하여 장기화될 경우에는 금리의 인하도 가능하다는 여운을 남겼다. 미국시장은 전망이 부정적이며 이로 인해 금리인상가능성은 거의 희박해진 것이다.
한편 우리 한국시장은 어떤가. 한국은행에서는 연말 금리인상가능성을 잠시 비쳤지만 재경부는 금리 인상 무용론을 펼쳤다. 부동산가격을 포함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경우 기업환경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IMF에서는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하락(평가절상)으로 인해 물가상승 요인은 상쇄되므로 한국기업환경을 생각할 때 금리인상에는 반대를 표명한 상태이다. 한마디로 최근에 강도가 높아진 부동산안정대책과 함께 정부정책 또한 표류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러한 불안한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의 우리의 자산운용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자.

▶채권투자는 단기적으로….

채권투자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채권가격은 떨어지고(채권가격 하락은 기존에 가입한 채권상품의 수익률이 하락하므로, 이익이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은 상승하여 가입하고 있는 채권상품의 이익은 늘어나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시장상황을 볼 때 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더 클 수 있음에 유념하자.
물론 단기에 금리인상이 크게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특히 최근 금리가 국내 주가와 연동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의 허약함을 감안한다면 금리가 단기적으로는 조금 더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채권투자를 희망하는 경우, 3개월 단위 회전식 정기예금이나 단기특정금전신탁이 유리해 보인다. 금리는 4.7~ 5.2% 수준으로 1년제 채권상품과 큰 차이가 없으며, 연말과 내년초에 걸쳐 국내금리 인상의 방향이 잡힌 후에 새로운 투자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장기적으로….

주가의 경우는, 더욱 불안해 보인다. IMF 이후 회복하던 주식시장이 작년말 미국 테러로 인해 폭락을 했고 올 4월 940선대로 회복하다가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의 영향속에 지금은 연중 최저점인 660선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 국내외 경제전문가와 각종 리서치 자료들 또한 전망이 엇갈리거나 힘있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 못함은 시장의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다는 얘기이며,
그 배경에는 미국의 회계부정사건, 테러재발,이라크와의 전쟁,일본의 장기불황 그리고 이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의 부정적 파급효과를 논할 수가 있다.
주식투자를 희망하는 경우,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가 유리해 보이며, 개별투자시에는 우량주와 배당주를, 간접투자시에는 인덱스펀드와 적립식주식투자상품이 유리해 보인다.
시장의 바닥확인이 지속되어 왔고 단기적으로 추가하락도 무시할 순 없지만 국내의 기업실적과 국내경기에 대비한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임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나의 투자전략은….

투자의 방법이 모두에게 똑 같지는 않다. 다만 새로운 투자를 모색할 경우에는 시장상황의 판단과 예측이 필요하며, 특히 경제의 사이클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이클의 변화정도와 시차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그 추세는 인정해야 할 것이므로,
최근의 경제상황에서는 조급한 판단보다는 여유있는 투자자세와 정석의 투자가 적합할 것이다.
물론 현재 채권과 주식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익은 실현하고, 손절매는 자제하는 것이 위기를 기회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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