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하다고 장땡이 아닌 현금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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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4개를 이용해서 현금서비스를 돌려 막아서 결제하고 있어요..언제까지 이 방법이 가능할지 걱정이에요..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받다 보니 이자가 너무 부담스러워요..한번에 갚는 방법은 없을까요?? 요즘에 필자가 운영하는 여성직장인 재테크상담실에서 자주 질문받는 내용들이다. 흔히들 주5일이라고 시내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길거리에서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우리는 근처 은행의 365코너나 지하철이나 24시간편의점에 있는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해서 현금서비스를 받곤 한다. 또는 은행이나 캐피탈,상호저축은행 등이 발행하는 론카드 등의 카드론을 혼합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해서 현금을 인출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 속에 우리가 편리함에 대한 대가로 지불하는 수수료의 부담분을 한번쯤 생각해 보았는가?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수수료를 근거로 해서 지난 2003년 1월 3일자 기준 각 카드사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살펴보면 결제기간 20일 기준으로 최저 0.77%에서부터 최고 1.48%까지 고객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우리가 알아보기 쉽게 1년 이자율로 환산하자면 14.05%~27.01%까지의 상당히 높은 수준의 현금수수료율인 것을 알 수 있다. 만약에 만기가 1년짜리 신용대출을 받으면서 27%정도의 이자율이라고 한다면 쉽게 대출을 받겠는가?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망설이거나 아예 대출받기를 포기하거나 하는 행동을 보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현금서비스이고 그 수수료율인 것이다. 그럼 우리가 이렇게 급한 자금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방법은 역시 미리미리 계획성 있게 지출계획을 세워서 지출금액은 미리 하루전쯤 인출해놓거나 또는 마이너스통장 등의 비교적 저금리의 신용대출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재테크는 크게 기술이 필요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늘 습관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재테크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오히려 모은 돈을 지키는 것과 함께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는 것도 최근에 가장 큰 재테크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무작정 편하다고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하기보다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급여이체가 되고있는 통장의 개설은행을 방문하여 자동이체 등의 거래와 함께 본인의 신용대출한도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에 300만원~500만원정도의 한도가 나온다면 지체없이 마이너스대출을 받아서 한도만이라도 만들어놓는 게 중요하다. 마이너스대출은 말 그대로 마이너스한도를 설정해놓고 대출을 받은 차주가 마이너스를 일으킨..즉,필요자금을 인출한 당일부터 이자가 부과되기 때문에 갑작스런 목돈의 지출이나 비상시를 대비해 미리미리 한도를 받아 놓는게 좋겠다. 통상 은행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 마이너스대출의 경우 8%~14%정도까지 다양하게 금리가 산정되기 때문에 몇몇 은행을 방문해서 한도확인 및 금리를 문의해서 비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신규 예적금금리가 4%대인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한푼이라도 아낀다는 생각으로 조금씩만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자세를 기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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