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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생생토크]당신은 부동산 거래 어떻게 하고 있
추천 7 | 조회 6019 | 번호 547 | 2006.11.02 20:33 금융플라자 (financemas***)
당신은 부동산 거래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보통 대표적인 것으로 의(衣), 식(食), 주(住)를 든다. 이 세 가지 중에서 뭐가 가장 중요할까? 물론, 당연히 생명을 유지해야 하니까 식(食)이 먼저다. 그 다음이 옷을 벗고 살수는 없으니까 의(衣)가 필요할 것이다. 주(住)는 시급함의 순서에서는 맨 뒤다. 하지만 세 가지 중에서 가장 값비싼 것이 주(住)다.

주(住)는 곧 집을 말하고, 요즘말로는 흔히 부동산을 말한다. 한 가정을 예를 들어보면 개인의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이다. 총 재산이 2억이라면 보통 부동산 1억6천만 원, 금융 및 동산 포함해서 4천 만원 정도이다.

부동산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개인과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영위해 가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다. 흔히 아내들의 경우,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와 “내 집 마련했을 때”를 꼽을 정도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집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은(흔히 아파트) 보통 개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쇼핑> 이다. 이 말은 부동산이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가장 비싼 상품이라는 얘기다. 그러기에 부동산을 구입하기 전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은 물론이고, 충분한 사전 공부와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에 관한 지식과 안목을 키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들 중의 하나인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보통 수십 만원 정도 하는 디지털 카메라(이하 디카)를 산다고 생각해 보자. 먼저 인터넷이나 주변에 먼저 산 친구에게 물어보아서 가격, 품질, 서비스 등등을 비교 평가할 것이다. 그 다음에 직접 매장에 들러 확인한 다음 구매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디카가 50만 원이면, 이것보다 보통 400배(2억)정도 비싼 부동산을 거래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스스로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보자. 쉽게 산술적으로 계산하자면, 50만 원하는 디카보다 2억 하는 부동산 거래를 할 때, 400배나 많은 <공부와 노력> 이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어떤 사람은 현장 답사도 해보지 않고 계약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을 경우에 아파트의 경우에는 구조 등 일반적인 사항은 인터넷을 통해 개략적으로 알 수 있으므로, 권리 관계에만 문제가 없다면 가보지 않고도 계약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방문을 해보는 것이 당연히 좋다.

또 어떤 이는 자기가 아는 사람의 얘기만 듣고 선뜻 내 집 마련을 결정하거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을 쉽게 한다. 이 얼마나 무책 임한 행동인가? 모든 정보나 다른 사람들의 조언은 단지 참고 자료일 뿐, 모든 의사결정은 본인의 몫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본인 스스로 지는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부동산에 전문가란 없으며, 다만 조언자만 있을 뿐이다.”

“돈을 버는 사람이 진짜 전문가이다.”

여러분 중에 아직 내 집이 없는 분은 매수자 우위 시장인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적극 활용해 기존 주택을 사거나, 원하는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청약을 해서 시급함에서는 가장 우선 순위가 뒤쳐지지만, 가장 중요하고도 비싼 주(住)를 꼭 마련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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