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시민 되는 법-첫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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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란 고사용어처럼 무작정 운에 맡겨 청약에 당첨되기만 바라기보다 왜 청약해야 하는지,나에게 적절한 청약전략은 무엇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적어도 내가 수년간 살 지역인 판교라는 지역이 궁합이 잘 맞는지 즉, 기본적인 입지와 발전방향을 먼저 꼼꼼히 알아봐야 된다. “제가 판교 들어갈 수 있을까요”란 질문은 “지금 집 사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란 질문과 더불어 2004년 상반기동안 필자가 가장 많이 받은 상담 중의 하나이다. 지난해 10.29일 발표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종합대책과 함께 강남권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급격한 위축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재건축아파트나 기존 매매시장 그리고 신규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쳐,분양불패인 강남지역까지 미분양의 우려로 강남권의 고가아파트 분양가가 생색내기용이지만 건설업체가 소폭이나마 분양가를 인하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개발이익환수제의 일환으로 임대주택이 강남 일부지역에 들어섬으로 인해 점점 강남을 대체할 “제3의 부의 도시인 판교”에 투자자들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금 청약통장에 가입하셔도 판교는 순차적으로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2006년 7 월에 1순위가 된다. 판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이다.투기과열지구는 만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민간건설중형주택 과 민영주택 25.7평이하의 주택 중 75%를 먼저 공급한다. 즉, 무주택 우선공급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는 청약1순위에 앞서 한번 더 청약할 기회가 주어진다.이것을 잘 활용하면 당첨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판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판교의 입지적 특징 판교신도시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일대 282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강남 대체형 도시이다. 서울에서 15 km 거리에 있어 강남권 접근이 쉽고, 분당신도시가 가까워 우선 입지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다. 규모 면에서는 인근 분당 신도시(595만 평)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인구밀도는 96명/ha로 분당(198/ha)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 면적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35%로 분당(19.3%)보다 두 배 가량 높다. 즉 31.9%인 주거면적비율과 비교해 보아도 녹지공간비율이 더 높아 주거환경은 매우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측은 고밀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반면 서측은 단독주택 등 저밀도로 개발될 예정이다. 신분당선이 지나는 판교역사를 중심으로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서고, 동측은 기존 분당신도시와 인접하게 되어 있다. 중심상업지역 바로 북쪽에는 벤처단지가 조성될 예정인데, 전반적으로 볼 때 판교 동측이 생활권역의 중심이 되면서 기존 분당 지역과 연계된 생활권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많았던 계획인구와 세대수도 최근 주택 2만9,700세대, 인구 8만9,000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세대수로는 1만9,000세대로서, 인구 5만9,000명이던 계획 초기단계와 비교하면 인구규모가 늘어나 있으나, 인구밀도는 여전히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주거 쾌적성’이라는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분양세대 수는 당초보다 1만 세대 가량 늘어나게 되었으므로, 청약 당첨의 가능성은 기존보다 더 높아진 셈이다. 학군은 어떤가요? 판교의 또 다른 강점은 교육시설이다. 판교가 실질적으로 강남권을 대체하려면 교육시설 면에서 강남에 견줄 만한 수준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에 맞추어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5개소, 고등학교 6개소를 비롯해 특수목적고 1개, 특성화고교 1개, 사립형사립고 1개 등 3개 학교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이 중 특성화고교는 벤처단지와 연계한 이른바 ‘IT고등학교’로, 자립형사립고는 자립형 초,중학교와 함께 1만평 규모로 판교 서북측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당초 계획됐던 1만평 규모의 학원집적단지는 ‘사교육 조장’이라는 여론의 반대에 밀려 계획안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다. 도시 인프라면은 어떤가요? 베드타운에 불과한 기존의 몇몇 신도시와 차별화 되는 판교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도에 의해 추진 중인 벤처단지이다. 20만 평 규모인 벤처단지에는 2,0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유치, 중심산업으로 육성해 판교를 명실상부한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한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다. 이밖에 판교는 최대의 강점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살리고자 무공해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대안으로는 궤도버스가 꼽히고 , 이밖에도 경전철 도입과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 교통문제는 어때요? 판교 신도시 계획에 있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교통대책이다. 현재 강남과 이어지는 주요 도로는 분당, 수지, 용인지역의 교통량으로 인해 정체가 심각하다. 서울~분당간 도로는 하루 교통량이 20만대 이상으로 전국 최고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뚜렷한 교통대책 없이 판교가 들어설 경우, 엄청난 교통대란으로 인해 강남 대체형 신도시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교통대책이 나와 있는데 우선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를 신설할 예정인데, 신설도로를 따라 판교에서 양재까지 차로 이동할 경우 10분 정도면 가능하다. 또한 양재에서 분당까지 이어질 신분당선 중 판교로 연결되는 우회노선을 설치해 인근지역과 강남권의 접근성은 높아진다. 다음호 칼럼에 구체적인 판교시민 되는 법 나갑니다.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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