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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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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 산업 (주)
      추천 0 | 조회 42 | 번호 1176099 | 2026.06.19 18:21 Kang_C_H (chihunk***)
      영월에 가면 보덕사 라는 절이 있습니다.

      초딩때 그곳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그곳에 있는 헛간문을 열려있는데 그 안을 보니

      도깨비 얼굴 등 무섭게 생긴 목각 인형들을 모아 놓았더군요.

      나는 두려움에 휩싸였고 거의 마비가 되는 혹은 얼어붙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두려움에 떨다가 그곳을 벗어나니

      약간 고양 (up)되는 즐거움이 찾아왔습니다. 즐거움에는

      질과 양에서 조금씩이라도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런 후에 좀 더 커서는 중딩이 되었겠지요.

      친구들이 가끔 맞장 뜨자는 신청이 들어옵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결투 전날 밤에는 두려움에 떨때가 많지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그러다가 결투장소에 나가면

      그 친구도 녹초가 된 모습으로 나와서는 결투를 하지 말자고 합니다.

      만일 그 때 그 장소에 나가지 않았으면 나는 진 것이 되었겠지요.

      그런 때에 심한 두려움은 나 자체보다는 누군가의 두려움을

      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애들 때부터 육의 전쟁, 영의 전쟁을 하면서 자라지 않나요.

      육의 혹는 물리적 혹은 military 전쟁이 없으면 평화라고 하지만

      저는 영의 전쟁으로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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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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