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밤처럼 잠 못이루는 밤이 될 것 같다. 이란의 밤은 캄캄한 어둠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권력의 자존심은 팽팽한 연줄처럼 하늘에 떠있다. 긋기만 하면 끊어지는 연줄의 모습이다. 확전이냐,아니면 대화의 길이냐,하는 운명의 선을 긋고 있는 줄에 애궂은 이웃나라만 속이 가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아니 세계의 눈이 이란의 밤을 향해 있다. 설령 평화의 문을 연다고 하여도 평화의 길을 개척하는데 걸리는 시간 또한 긴 시간이 흐를 것이다. 어쩌다가 이런 현실을 영화처럼 보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증시판엔 한탕주의 주식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미수금 상환을 하지 못한 반대매매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내 계좌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개미들이 연일 미수금 사용을 하는 투자로 미수금 잔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소액투자자들이 이런 상승장에서도 소외된 투자수익을 하고 있다는 것은 미수금 제도 또한 손봐야 초보개미들의 계좌를 지켜줄 것 같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보릿고갯적 이야기가 생각난다. 투자금이 모자르니 일천만 원이면 삼성전자 주식을 1주당 20만 원 50주 매수 할 수 있다. 하루 2-3% 오른다고 생각하고 매수하는 개미들이 많을 것이다. 주식 매수 할 때 내린다고 생각하고 메수하는 개미는 거의 없다. 나도 매일 주식 매수 매도를 하고 있지만 소액이라 미수 폴가동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억 원으로 투자할 때도 그런 투자 방법으로 수익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지금 내 계좌가 말해주고 있다. 미수금으로 투자하는 기일은 대다수 2-3개월의 기간이다. 지수가 올라도 탈이 되는 것이 주가다. 그리고 지금처럼 이런 변동성은 국제적 사건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정치의 엇박자에서도 증시판은 요동친다.
투자금 일천만 원으로 미수금 사용하여 이천오백만 원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다면 125주다. 1주당 일천 원 올랐다고 가정해보자 5%가 올라야 12만 오천 원의 수익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이자 수수료 비용 빼면 수익율은,,,? 오만 원 주가에서 20만 원까지 오른 주식이니 설마 빠지랴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기에 미수금 몰빵으로 하는 주식투자를 하게된다. 그런데 오늘처럼 이런 증시판을 흔드는 정세가 찾아오지 않으면 좋겠지만 아무리 국제 정세나 국내외적 환경이 좋다고 하여도 주가가 하루에 5% 오르는 경우는 툭별한 날이 아니면 거의 제로다. 그리고 오를 때 주가는 찔끔거리다가 내릴 때 주가는 급락이다. 매수 후 주가가 5% 빠졌다면 매수가까지 다시 갈려면 7%의 주가가 올라가야 본전이 된다. 20만 원에 매수한 주가라면 지금 현재가에서 올라갈 주가의 가격대를 계산해보면 된다. 증시 상황이 개선되고 이란이 항복을 한다는 가정하에 주가가 폭등했다고 하자 지금 주가에서 몆%가 올라야 20만 원 매수가 본전이 될까? 주가란 것은 한 번 내리기 시작하면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 우량주라고 하여도 주가의 생성은 마찬가지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 주식 투자다.
난세의 광풍을 만들고 있는 드럼프다. 아니 이미 푸틴이 만들어낸 각본을 지금 드럼프가 흉내내고 있다. 세계지도자들은 좌불안석하면서 연일 드럼프와 푸틴의 눈치만 살피는 정치를 하고 있다. 이란이 깨지던 우크라이나가 깨지던 내 국가에만 전쟁의 불씨가 타오르지 않기만 하는 생각 뿐이다.
몆 개월 후면 미국은 중간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드럼프의 시대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은 강한 권력을 손에쥐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광풍으로 만들지 않기만 바랄 뿐이다.
페르시아의 왕자였던 이란의 몰락은 집권세력이 만든 철권통치의 비극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다. 왕조시대의 몰락이 아닌 21세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을 이란의 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몰지각한 이란의 지도자들이다. 이런 지도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없다는 것이 조상들의 은덕과 은혜와 은총이 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곳에서는 컴백의 잔치가 사고없이 끝났던 것도 시민들이 의식 문화가 높아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같은 하늘 대전에서는 통곡의 소리가 들려왔다. 거의 인재에 가까운 화재였다. 기쁨도 서로 나누고 슬픔도 서로 나눠갖는 우리의 아름다운 풍습이다. 사고로 숨져간 많은 분들의 넋이 하늘에서는 편히 영면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