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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의 실패
      추천 2 | 조회 122 | 번호 1173786 | 2026.03.04 16:28 성환친구 (kim***)
      입춘에 이 선생 부부가 찾아왔다.
      00시 거주하는 작가님이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선 병문안 가던차에
      잠시 시간내어 들렸다고 하신다.
      살고 있는 내모습도 볼겸 겸사겸사 두꺼비 벗삼아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 나누면서
      갈비탕과 이슬을 벗삼고 위장을 채운다.
      알콜의 성분이 강한 탓인지,
      2차 노래방 어때요?
      내말을 듣고는 마나님 눈을 본다.
      오후 3시가 넘었다. 오늘 일박 하고 가세요.

      하는 말을 듣고는 워낙 일정이 빠득한지라,,,아쉬운 이별의 시간이다.
      주거니 받거니 이슬을 마신 이 선생 대신 같이온 마나님이 운전대를 잡는다.
      작별의 손을 내미는 이선생 부인의 손등에다가 입맞춤을 한다.
      누추한 곳을 마다않고서 찾아온 고마움의 표시다.
      언제든 시간나면 들리십시요. 두 분이 함께오셔도 됩니다.
      부부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시간들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보낸다.
      아쉬운 마음인지 운전대를 잡은 마나님이 다시 손을 흔들면서 인사한다.
      함께 이슬과 돈육이 향기를 마신 벗들도 늘 축복의 삶의 시간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참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경노석 앞자리에 앉아있는 남녀가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려온다.
      대화의 톤이 조선족인 것 같다.
      대화의 톤이 듣는 귀를 어지럽게 한다.
      나이대는 많이 먹었다 하여도 고희대는 아니고 이순대가 확실한 얼굴 모습이다.
      문화의 차이를 알고 있기에 이해를 하면서도 남녀의 말투는 주위를 신경쓰지 않는다.
      전철 안에서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입이 쉬지 않고 열린다.
      평택을 지나서 오산에 도착했는데도 남녀의 대화는 계속이어진다.
      병점에 도착했는데도 계속 대화를 하고 있길래 쳐다보니 눈길을 보고는 잠시 대화를 멈춘다.
      그러다가 다시 대화를 이어간다.
      마치 자신들의 안방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 같다.
      가산디지털역에서 내려서 대림역으로 가야한다는 가는 전철을 타야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문화의 차이란 것이 얼마나 상대을 존중해야 하는 것을 가르치는 예절이다.
      옛날의 버릇이였다면,여보세요 대화 좀 집에가서 하세요,했을텐데...
      나도 이젠 늙음이란 단어를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연 이틀 지수 주가 개폭락했다.
      사상 치고치 하락이다.
      코스피,코스닥 연이틀 양대 지수 또한 20% 폭락했다.
      아직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수해도 된다고 외치던 목소리들은 ,,,
      그 두 종목만이 아니라 여타의 종목들 또한 폭락의 주가를 보였다.
      주식 투자의 맛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주식 투자의 무서움 제대로 알려주고 있지만
      투자의 각성은 없고 얼치기 개미 허황된 이야기들 많이 떠돌고 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하락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령 풀리지 않고서 이란의 물귀신 작전이 이어진다면 자칫 장기전 또한,,,
      유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고착화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변동성 장세 또한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어제 오늘 연이어 사이트 카[일시적 매매정지]가 발동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공매도 잔고 또한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신용금은 다시 이어질 부메랑으로 변했다.
      주가 지수 폭락하면 할 수록 반대매매 금액 또한 증시를 짖누를 힘으로 변한다.
      골백번 알아도 좋을 투자이야기다.
      신용금은 양날의 칼이다.
      증시에 오래 머물고 싶은 개미투자자라면 지금의 증시 폭락을 교훈으로 삼아라.
      상승이던 하락이던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바로 주식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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