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토론
시장이 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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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17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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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08:14
시공
어제 방정리 하다
나도 모르게 있던 민화가 나왔다
호랑이 표효하는 대형그림인데
표구하면 작품하나 나오겠다
한지에 말려져있다
아주 칼라플하다
붓글씨속 튀어나오다
그리고 붓글씨 정리하다
작품들이 뛰어나다
그러나 누가 인터넷에서 쓰레기 버리듯 버려
내가 소장하고있다
한박스
인테리어라도 하려고
요즘 붓글씨는 이런 대접이다
먹과 붓선이 정말 멋있다
그곳에서 나온 메모한장
단기 4326년 1월
훼치는 소리 타고
하늘이 열리는 저 지음 들리지않는가?
무명에서깨어나라
일어서라
마음의 창을 활짝열고
시작이 반이라 했다
전진을 위한 발걸음 힘차게내딛자
중략
쏟아지는 꽃세례 속에 익은술 걸어놓코
인연의 소중함 철철 넘치도록
덩실덩실 춤추는날
손끝에서 치마자락에서
신바람. 절로 일도록
내 휘바람 불어주리라
광흑불이 시비일
진망무이 시무동
밝고 어둠이 둘이 아니고
그렇타고 하나도 아니고
참과 거짓이 다르지 않치만
또한 같은것도 아니다
이 메모 한장으로 본전 다 뽑았다
얼마나 수준있게 글을 잘쓰는지
숱한 세월속에 살아남은
메모지 한장
명필이다
필력도
예전 안평대군이중국글씨를 엄청나게
모았다는데
임진왜란으로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