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식은 죽어도 안 한다고 했으나 현실이 불안정하니 미래가 걱정되었다. 정기예금 은행이자 0.9% 그거 받고 참 어의가 없다. 멋진 곳, 술 한잔값도 안되는 이자. 내 돈 보태서 가족들이랑 소고기 사 먹었다.
내가 제일 먼저 매수한 종목은 국민주가 아니었다. 소고기 사 먹고 몇 일 후 주식하자고 마음먹고 어떤 주식을 담을까? 하다가 먹고 있던 요거트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이거야, 먹는 장사중 망하는 회사는 거의 없지. 암! 덜컥 샀다. 8월에 매수해서 3개월 내리 꼬로 밖고 있다. 11월 추가 자금으로 물타서 18%비중으로 만들었다. 몇 일 전 거의 본전에 근접해서 배당받고 수익나고 룰루랄라 했는데 오미크론. 또 빠지네;; 그래도 큰 걱정은 없다. 배당받으며 기다리자.
국민주 그것도 배당많이주는 우량주 내 나름대로 머리 굴려서 매수를 기똥차게 했다고 생각했다. 넌 역시 대단한 넘이야. 자신감에 가득찼으나 그게 바닥이 아니었다. 그 아래로 계속 흐르더니 바닥찍고 턴 포인트해서 지난주 초에 본전에서 약간 수익이 났다. 아 그래 배당도 받고 주식도 오르고 룰루랄라. 오미크론. 넌 역시 ;;
11월 추가 자금으로 국민주 32% 맞추고 식료품 물 태우고 나머지 금액으로 이것 저것 담았다.
조선.의류.바이오.매타버스,AI 그냥 눈에 띄면 담다가 막 꼬로 밖는다. 이건 아니야!. 그제야 발등에 불 떨어져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래서 초보의 주식공부는 11월 보름이 지난무렵 밤마다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시작되었다.
지난 주 매타버스를 팔았어야 했는데 오늘 결국 본전까지 와 버렸다. 아 진짜 나의 손가락을 뽀개 버리고 싶네.
초보의 첫 매도는 바이오 주였다. 코로나로 인해 겁 없이 3종류의 바이오를 담았다. 한 종목은 10음봉도 맞아보고 어떤 종목은 본전 근방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도 하고 오늘 매도한 종목의 수익률은 14.64% 그 종목을 계속 들고 가려고 했으나 12월 변화무쌍한 일들이 많아서 눈 질끈 감고 매도했다.
맥시멈으로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2 종목 매도 타이밍 놓쳐서 실패를 경험하고 그냥 이 정도면... 하고 매도 걸어놓고 주식 창을 꺼 뒀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매도가 체결되었다고 한다.
매도 후 남은 종목의 총평가손익률이 -7.36% 남은 바이오 종목 중 수익이 나고 있는 종목은 12월 20일까지 들고 가 볼 생각이고 나머지 1녀석 이 녀석은 본전 근처에 도달하면 정리를 해야지.
겁없는 초보 공부하면서 바이오 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았다.
몇 몇 눈여겨 보고 있는 종목이 있는데 몇 일 관망하면서 수익보는 종목 나오면 매도나 잘 하자고 생각한다. 깊게 내려않아 골병들게 만드는 종목은 신경 끄기로 했다. 언젠가는 올라오겠지. 망할 회사는 아니니까 기다림은 내가 가장 자신있는 종류의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