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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의 사고[1]
      추천 9 | 조회 68 | 번호 1119265 | 2019.09.23 03:55 석천 (btai***)

      월드컵 4강을 통해 분출된 에너지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열풍으로 이어져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을 만들어낸 시대적 경험이 '민주당 지지' 성향을 강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 인용끝


      조국의 비양심과 비리를 목격하고 문재인이 그 양아치를 장관에 임명한 이후 모두다 돌아섰지만 30대는 아직도 여전히 문정권을 지지하는 이유를 분석한 것인데 내가 보기엔 억지로 같다 붙인 헛소리로 보인다. 지금의 30대가 노무현을 만든 것도 아니고 월드컵 에너지는 또 뭔 소리야. 내가 생각해보니 지금의 30대는 학생시절에 주사파 내지 운동권 세대로 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당시는 민주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고 기득권 세력의 독재나 부정이 부각되어 민주화가 모든 정의를 대변하던 시절이었기에 비록 전교조나 운동권이 아니더라도 모든 역사가 좌파의 논리에 지배된 것이다. 지금은 그들이 대부분 사회의 중추가 되고 기득권 세력이 되어 조국이나 안희정 같은 놈들이 되엇지만 그당시는 민주화 열풍으로 피가 끓었던 시기이다. 지금 친일파니 토착왜구니 하는 것들도 그당시 형성된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그와 반면에 30대의 부모세대는 일하기에 바빠 자식들과의 대화가 별로 없었고 그저 자식들을 학교에만 맡겨 두었다. 일제시대에서 산업화시대까지 모든 역사를 부정적인 시각에서만 교육을 받고 역사적 사실과 있었던 그대로를 알지 못하고 사고방식도 한 쪽으로 굳어져 버린게 아닌가 싶다. 과거 순수한 열정으로 민주화 운동을 하였지만 이미 그들은 또다른 기득권 세력이 되어 온갖 특권과 비리를 저지르고 탐욕적 인간들이 되었지만 그당시 어릴때 교육을 받은 30대는 아직도 그영향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인간은 모두 결국 자신을 위해 행동한다. 80년대 민주화 열풍이 불고 노조가 형성되고 노동자를 위해 한 목숨 바치겠다는 사람들도 나오고 할때 나는 회사의 관리자였지만 마음은 노조편에 선 적이 있다. 노동자들이 권리를 뺏기고 부당한 취급을 받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 가지 못했다. 노조가 만들어지고 안정이 되니 곧바로 노조 간부들은 귀족이 되었고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패악질을 해댔다. 저들이 얼마나 비열하고 비인간적인걸 아는데는 몇년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각인된 교육을 받은 지금의 30대는 깨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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