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증가세가 이번 1분기에 확 꺾였다고 한다. 분기당 20조가 넘던 것이 1분기에는 3조원대로 줄어든 것이다. 따라서 금리를 내릴 여지가 생겼다고 하는데 물론 금리는 내릴지도 모른다. 돈을 빌려가지 않으니 돈값이 떨어지고 경기부양 차원에서도 그럴 필요는 있다. 그러나 금리를 내린다고 이제 다시 부동산경기가 뜨기는 어려우며 경제활력도 살아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전반적인 경제가 침체된 때문이고 소득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실채권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위기가 시작되면 금리가 폭등하고 파산이 속출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지금은 빚을 내어 투자하면 안되며 소비를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한 때다. 물론 여력이 더 있다면 달러나 금에 분산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빚이 줄어든다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간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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