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토론
에구.[5]
돈도 못 벌고 있다.
내일 다시 일감 구하러 가봐야지. 아니꼽고 더러워도 돈 벌려면 뭐든 해봐야지.
일감 안주면 딴데도 가보고 노력을 해봐야지. 마냥 앉아서 감 떨어지길 기다릴 순 없다.
코스피는 오늘도 여지없이 한방 먹었네. 시퍼렇다. 내일이라고 그닥 크게 변화가 있진 않을듯.
점심도 굶었다, 저녁은 집에 가서 먹으야지. 빵집 아가씨 만날라면 아껴야되서리.ㅎ
한끼 안먹어도 배부르다.ㅎ
오늘도 기분이 안 좋은 하루였지만, 나는 견뎠고 또 견뎌야 해.
내일도 그닥 좋은 일은 없겠지만, 돈 벌라면 참아야지. 정 못 참고 폭발하면 그냥 때려치우고
다른 곳에 가보구. 거기도 안되면 그때 다른 곳 또 알아보구 그래야지. 하다보면 좋은 날 오겠지.
빵집 아가씨한테 밥 한끼 못사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서라도 돈 벌어야지.
그래도 영 못참겠으면 다 때려치우고 살고ㅎ
인생 뭐 있남. 이미 난 끝난 인생 겨우 연명하고 있었는데, 이까지 산것도 우리쌤, 망고 등등 없었으
면 불가능이었지.
그래도 노가다라도 하는 순간에는 땀 흘리면서 스트레스 날리고 열심히 했다. 결과가 왕따같은 존재
가 되니 허무하지만. 내일도 일감 못 구하면, 그냥 집으로 조용히 돌아오려구. 그지같은인간들한테 구
걸하면서까지 그 사무실 일하긴 싫다.
자꾸 잠이와서 죽겠네 다시 우울증인지 무기력함이 밀려온다. 마지막까지 힘내야하는데.
힘내자. 힘.
모도 굿저녁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