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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p 2030) 2019년 1사분기 주주서한-2편(소설임다)by CEO 서정진 (펌글)
      추천 0 | 조회 40 | 번호 1103531 | 2019.03.30 10:10 마음평화 (ymy9***)



      -(ctp 2030) 2019년 1사분기 주주서한-1편(소설임다)by CEO 서정진에 이어서...-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시장에서 항암제 시장은 인플렉트라와는 다른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다 라는 것을 우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리베이트 구조 자체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것이 그쪽 사람들의 정설이기도 합니다. 만약, 항암제 분야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미국에서 자랑하는 모든 신문의 1면 톱 기사에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항암제와 같이 인간의 생명에 관련된 사항을 가지고 웃돈을 주고 받고 거래를 하는 것 자체가 제약회사의 모토 즉, 인간의 생명과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대의 명분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래서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선택지가 많은 인플렉트라와 사용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으며 선택지가 오리지널사 제품이 전 세계 스텐다드인 트룩시마와 허쥬마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미국 시장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점은 머지 않았으며, 현재 로슈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올해 초에 출시하고자 하였으나, 몇가지 일부 항목에 대한 특허기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특허는 전체적인 약효 면에서는 작지만, 결국 의사의 다양한 치료 옵션을 떨어뜨리는 것이 될 것이고 그것으로 인하여 오리지널 제품을 선호하는 의사들에 의해서 빠른 점유율 상승을 저해 할 수 있다는 판단에 조금 출시 시점을 연기 시키고 일부 특허 잔존 기간이 남은 사항에 대해서 로열티를 지불하더라도 로슈와 완전히 100% 동일한 조건으로 출시해야만 급속도로 미국 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로슈와 최종 합의 하였으며, 조만간 로슈와 제품 출시일자와 관련하여 언론을 통해서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인플렉트라 출시 당시, 미국의 보험사들을 J&J의 팩키지 리베이트에 막혀 감히 단독 행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트룩시마와 허쥬마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2대 3대 보험사에서 우리의 임상 데이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결국 출시에 맞추어 자신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즉시 트룩시마와 허쥬마로 바꿀 수 있는지를 검토하거나 매년 초 정기적으로 시밀러 우선 추진 목록에 넣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리베이트가 생명과 직결되는 항암제 시장에서는 못 쓸 것이라는 예상과 기존 케미컬 계열의 항암제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자인 테바의 영업력과 협상능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을 동시에 공략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최대 유럽과 가격 차이가 3배 정도 나오기 때문에 미국 물량이 많아진다면, 수익률 회복에도 엄청난 기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 시장에서 테바와 공동 판매를 통해서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그들의 강력한 영업망을 통해서 올해 진입할 트룩시마와 내년에 진입할 허쥬마는 테바로는 항암제 시장에서 케미컬 뿐 아니라 안티바디 시장의 새로운 파이프라인 유통 강자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박한 기회가 될 것이고 셀트리온으로써도 인플렉트라의 모든 미국내 기록을 최 단시간 내에 갈아 치우고 새로운 경쟁자가 탄생할 때까지의 무주공산인 미국을 더 이상 어떤 경쟁자도 접근할 수 없도록 철저히 방어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노바티스가 포기한 것은 바로 이러한 항암제 시장의 특성과 자신들의 파워가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른바 "공정경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도 나름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는 노바티스가 철수를 선언했다는 것은 효과와 효능 그리고 마케팅 면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1년 정도 뒤에 발매되는 화이자의 제품 외에는 큰 경쟁자도 없으며, 저희 제품이 오리지널사 보다 오랜 기간 약효지속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임상적으로 증명하였으므로 생명을 담보로 한 항암제 시장에서 미국에서도 빠른 점유율 확대를 기대합니다.


      허쥬마는 임상 데이터가 매우 풍부하고 오리지널과 유사한 데이터로 완벽한 제품입니다. 현재 유럽시장에서 빠른 잠식을 진행중이며 심지어 타사의 바이오 시밀러가 먼저 진입했음에도 그들을 압도하는 진행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오리지널 유사성 그리고 가격적인 장점과 안정적인 공급 실적이 유럽시장에서 셀트리온 제품 전체의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으며, 이것은 향후 출시되는 램시마 SC에 대해서도 많은 임상 절차를 간소화 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MA와 램시마는 상호 매우 고무적으로 최초 승인시 함께 연구했을 정도로 긴밀히 자료를 주고 받았기 때문에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EMA나 FDA에서 바이오 시밀러의 스텐다드를 셀트리온 제품 수준으로 하고 있다는 말은 결코 떠도는 말만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강력한 파이프 라인을 지속적으로 유럽시장에 출시하면서 가능한 최 단 시간내에 출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져도 될 정도로 완성 단계에 있다 이렇게 판단 합니다.


      휴미라 시밀러는 내년에 출시 예정이라 현재 최선을 다해서 임상 기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3상 환자는 조기에 모집이 완료 되었는데, 시밀러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는 이런 임상 모집 기간에서 나오게 됩니다. 의사들이 셀트리온 제품을 임상 환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약을 권유하기 위해서 란셋등 최고 권위에 등재된 글로벌화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제는 셀트리온이 임상을 진행한다고 하면, 자신이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좋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우리 제품의 출시 일정을 지속적으로 앞당기는 좋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휴미라는 우리가 에브비 제품을 처음 타겟으로 할때 전략적으로 그들의 특허 전략에 고전할 것을 예상하여 임상 일정을 미루고 투약 기간을 늘리는 고농도와 투약시 통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진행중인 뉴 타입은 인젝션시 고통을 줄이면서도 기존 휴미라 시밀러 대비 투약 기간을 늘려, 기존 바이오 시밀러들과는 전혀 다른 시장에서 뉴타입 휴미라와 경쟁하면서 램시마 SC와 함께 전체 관련 항체 시장을 다양한 옵션으로 의사와 환자의 선택권은 높이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휴미라 뉴타입은 출시 이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바스틴 시밀러는 현재가장 늦게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성분에서는 가장 완벽한 시밀러중 하나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가격 경쟁력으로 밀고 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 케파를 극대화 시키는 전략이 여전히 중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출시 시점이 1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에 맞추어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밀러보다 셀트리온이 만들었다는 것 하나로 의사와 환자들의 선택 기준이 되는 그런 강력하고 충성도 높은 셀트리온 파이프 라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2021년까지 분기 매출 1조원 헬스케어 기준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재고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도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파이프 라인은 향후 면역 항암제 시장까지 타겟으로 2030년까지 25개 파이프 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셀트리온과 헬스케어의 이익분배 및 영업활동에 대한 분배등 현재 주주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기업 내부의 상황등을 중심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기업이 3개로 분리되어 있다고 해서 그것을 따로 구분해서 선을 긋고 보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실상의 종속 기업에 속한 셀트리온 제약의 경우, 모든 해외 영업권 등이 셀트리온에 있기 때문에 테믹시스 등 새롭게 출시되는 개량신약에 대해서 판권을 헬스케어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양사 간 별도의 합의가 없어서 그런 것이고 향후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직판 라인이 구축된다면, 해당 판권을 헬스케어에서 인수하여 셀트리온이나 제약의 이익율을 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셀트리온이 향후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 두 회사는 합병할 수 있고 합병에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문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현재 상황인데, 최근에 양사는 각각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자신들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수율을 개선하여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공정으로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3공장과 1공장 증설에 투입될 것입니다. 또한, 헬스케어의 경우 글로벌 직판체제 구축으로 새롭게 진행된 파트너사와의 유리한 유통마진 협상을 통해서 기존 55% 35%에 해당하는 파트너사 고마진을 10~15% 로 개선하거나 이마져도 직판으로 전환함으로써 강력한 이익율 회복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러한 양사의 개선을 통한 노력으로 인하여 어느 한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주주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셀트리온과 헬스케어는 어떤 한쪽의 전략이 다른 한쪽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그런 기업이 아닙니다. 2008년에 헬스케어와 공급 계약에 대한 독점적 판권을 양수할 당시부터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어떤 형태로 셀트리온의 제품 생산에 금전적 기여를 해야 했고 그 결과 현재의 셀트리온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는 그러한 기여 형태가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과 함께 선수금 형태로 지불되어 금액적인 직접투자를 통해서 제품이 생산되어 승인된 이후 제품이 공급되면 물품대금으로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향후 출시될 램시마 SC, 휴미라 뉴타입 그리고 아바스틴까지 약 1200억 정도가 선수금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며, 이것이 물품 구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셀트리온으로 부터의 안정적 연구개발 자금의 수혈로 이어지게 되는 구조 이기 때문에 적어도 상호 투자부분에 대한 양사의 정당한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셀트리온의 수율 공정이 셀트리온만의 이익율 개선에 기여하는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답변은 헬스케어로 제품 계약시 연동된다고 말씀 드립니다. 작년에 이미 수율 개선에 따른 납품 단가 할인 금액으로 계약이 진행되었으며, 이것을 당시 점유율 확대와 함께 경쟁약품의 출현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헬스케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올해 구축할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직판라인 구축으로 얻는 유통마진 상승분에 대해서 셀트리온도 연동되어 납품 단가 연동을 통해서 충분히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셀트리온과 계약된 납품 계약이 2024년 까지이며 그 후 5년 갱신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해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현재의 피를 섞는 것 이상의 양사의 관계를 고려시 어려운 선택이 될 수 있으며, 현재의 글로벌 직판 라인 구축의 목적이 셀트리온의 납품단가의 보존이라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수준에서 양사가 합병하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사 간 계약 금액은 OECD에서 규정하는 적정 수준의 거래가격 수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 가격은 국가별로 차별을 두지 않고 글로벌 평균 가격을 근거로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적인 부분에서 어느 한 회사가 피해를 보는 것을 향후에도 없을 것이고 셀트리온이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정의 이익과 글로벌 직판으로 얻은 이익을 양사가 공유하는 방식으로 향후에도 흔들림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또 다른 이슈는 바로 일감 몰아주기인데, 일감 몰아주기 법안의 설립 목적이 매우 왜곡되어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국회가 하루빨리 이러한 예외를 인정해야 기업들이 더욱 더 사업을 확장하고 고용을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셀트리온 제품의 99%가 전량 외국으로 수출됩니다. 그마저도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램시마 판권을 셀트리온으로 넘겼고 향후 남은 제품에 대한 국내 판권을 모두 셀트리온으로 반환함으로써 어떻게든 국내판매와 관련된 모든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작업을 통해서 공정거래 위원회에 이러한 일감 몰아주기가 국내에 동일한 판매나 타 경쟁사의 이익을 저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한 초기 법안의 근본적인 취지에 절대로 벗어난 영업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일부 극히 적은 유통에 대한 판권마져 포기함으로써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이제 100% 수출만 하는 기업으로 국내 산업보호에 대한 국가의 노력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것입니다. 일감을 몰아주어서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 있어야 성립할 수 있는 전제는 경쟁업체의 존재 유무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부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 합병에 대해서 저의 선택권 보다는 2, 3대 주주들의 권한이 더욱 중요하고 그들이 결정하는 방향에 따라서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시점에서 합병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의 욕심에 의해서 어떤 한 곳의 지분을 극대화 하여 지분을 많이 확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셀트리온이라는 기업 자체가 소액주주들이 대주주인 구조이며, 이것은 양사가 합병비율을 아무리 잘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변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셀트리온 역시 소액주주가 회사의 경쟁력과 장기적인 비젼을 믿고 힘을 실어주는 기업이기 때문에 저 개인적인 지분의 일시적 변동은 회사의 경영과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그리 큰 수 싸움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기업의 단기적인 시각만을 통해서 합병을 결정하고 그로 인해 서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소액주주들이 받게 될까하는 우려스러움도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상태이든 합병의 과정에서 이루어질 주식 교환을 통한 거래분이 장기투자자의 손으로도 가겠지만, 공매도의 손으로도 갈 것이고 주식 매수 선택권에 의해 양사 모두 1.3배로 보상을 요구시 그에대한 막대한 자금을 또다시 셀트리온 그룹에서는 차입해 주주들이 그토록 원하는 무차입 경영으로 부터 또 다시 멀어지는 악순환이 일시적으로 찾아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양도세를 약 1조원 내야 하겠지만, 그것은 우리가 앞으로 합병을 서둘러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혼란에 대한 것에 비해 주주들 간 상호 합의에 이르기만 한다면, 충분히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 1조원 정도의 주식을 매도하면 그 주식은 또 장기투자기관으로 갈지 공매도의 새로운 무기로 사용될지는 합병을 추진 한 뒤에만 알 수 있겠지만, 주주들이 합병의 필요성을 강력히 느끼고 희망한다면, 특별한 의지표명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합병의 시기는 양사 모두 매수 청구권을 최소화하는 시기 즉, 2,3대 주주 및 소액 주주가 어느 한쪽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시점에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 양사가 상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노력을 한다면 향후 좋은 모습으로 통합 셀트리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부회장 개인적인 욕심은 일감 몰아주기 문제만 잘 해결된다면,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글로벌 제약 유통 공룡으로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에 합병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이러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무조건 배척하지 말고, 상호 의견을 좁혀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언제든 오픈 마인드로 이렇한 양사 주주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에도 합리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무차입 경영에 대한 약속, 매출에 대한 약속, 합병에 대한 약속... 참으로 많은 확답과 약속에 대한 이행을 원하시는 주주님들이 많으신데, 사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우리들이 원하는데로 그려지는 미래는 아니기 때문에 막상 그곳에 서서 바라본 새로운 사건들과 시장환경의 변화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결과론적으로 달라질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우리의 목표이자 지향하는 방향이 되어야지 너무 일정과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그동안의 모든 노력을 거짓과 의무를 져버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너무도 슬픈 일입니다. 

      셀트리온이 그동안 이룩한 것을 한 순간에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은 사기꾼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폄하하는 것은, 결국 그 기업에 투자를 선택한 자기 자신을 수 없이 자책하는 문제에 이른 다는 것이며 그런 주주 여러분들의 자책은 더더욱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부디 여러분 자신을 믿고, 자신이 선택한 셀트리온을 믿고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 주시기를 다시한번 당부 드립니다.


      셀트리온은 목표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의지와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많은 새로운 변수가 늘 있기 마련이고, 남들이 가 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은 더욱더 그런 변수에 의해 여러분들께 말씀 드린 목표치가 흔들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목표 자체의 흔들림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따른 변수에 의해 수정된 결과이며 그 사유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주주 여러분들과 소통함으로써 그 사이 갖고 있었던 오해나 불신을 해소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소액주주가 지켜낸 기업이고, 소액주주가 대주주이며, 소액주주를 존중하는 기업이 될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중심으로 우리 주주님들과 함께 셀트리온의 향후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늘 소통하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셀트리온의 노력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29일~30일 -


      =================주주서한 끝========================


      쓸 내용이 하도 많아서 내용 몇가지는 뺐으니 양해 바랍니다. 중국에 대한 생각들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향후 중국시장에 대한 분석글과 함께 특별판?을 통해서 설명 드릴께요.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했다는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올 해는 너무도 중요한 직판 라인이 완성되어야 하고 실제로 헬스케어 내부에서는 셀트리온 그룹의 현재 상황보다도 직판만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직판의 성패에 따라서 셀트리온 그룹의 운명도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직판이라는 것이 작년 초에만 해도 까마득히 아득한 것이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시작된 이후에 깨닫게 된 것이 우리가 직접 팔아야 이익률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특유의 빠른 판단이 향후 셀트리온 그룹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따로 떨어져 있지도 않고 이익을 어느 한쪽이 취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각자 고유의 특화된 전략에서 보는 목표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가는 정해질 것이고 그것을 오로지 투자자의 몫이 될 것입니다.

      상대주가가 높아진다는 의미를 높아진 기업의 향후 미래 가치가 높아질 여러가지 분석의 결과로 보여질 것이니 그것을 개인적으로도 잘 분석해서 향후 통합 셀트리온의 미래에 대해서 고찰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합병이 안되는 시나리오에서 헬스케어에서 국내 제약사 판권 확보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다거나, 셀트리온이 CDMO를 통해서 강력한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CMO를 동남아시아에 확대하여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노력등 여러 변수를 통해서 끝없이 발전하는 기업에 걸맞는 끝없이 공부하면서 그것을 이해하고 투자에 활용하려는 주주님들의 노력에 셀트리온은 늘 언제나 준비된 기업이라고 말씀 드리면서 부족한 긴글 읽어 주셔서 늘 감사 드립니다. 


      아낌 없는 댓글과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적 비방은 서로의 마음을 쿡쿡 찔어 피를 보고야 끝납니다. 그 상처는 죽을 때까지 안지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또 다시 이 씽크풀 게시판을 능력자 분들의 품격과 팩트로 가득한 세계 최고의 게시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선택은 늘 이 곳 게시판에 매일 놀러 오시는 주주님들의 몫일 것입니다. 


      아낌없는 응원의 댓글과 장기투자를 유지하는데 단 1%의 위로와 위안 그리고 희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내가 투자한 기업의 CEO가 쓰레기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맨날 절이라도 하고싶다-

         -by ctp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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