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퍼옴-(월가시각)도이체방크 때문에… 어제 울고 오늘 웃고
추천 0 | 조회 122 | 번호 9527261 | 2016.10.02 17:33 샹그리나 (hsmin1***)
<p>(월가시각)도이체방크 때문에… 어제 울고 오늘 웃고 <br><br>뉴욕 증시가 이틀째 도이체방크에 울고 웃었다.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는 은행 전반에 대한 우려로 확대됐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서다. <br>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푸어스(S&amp;P)500 지수는 전날보다 17.14포인트(0.8%) 오른 2168.27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 역시 164.70포인트(0.91%) 상승한 1만8308.15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 지수는 42.85포인트(0.81%) 오른 5312.00으로 거래를 마쳤다. <br><br>메르디언 이쿼티 파트너스의 조나단 코르피나 선임 이사는 “도이체방크의 벌금이 감액될 것이란 소문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투자자들이 도이체방크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JP모건 체이스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법무부가 금융회사에 부과한 벌금과 실제 납부 금액을 고려해 볼 때 도이체방크의 납부 금액은 54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초 법무부가 부과한 벌금은 140억달러였다. <br><br>그는 또 “독일 총리가 도이체방크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하지만 미국 법무부가 벌금 규모를 다시 생각해 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은 남아 있고 우리 모두 대형 은행이 붕괴됐을 때 얼마나 비용이 발생하는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nbs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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