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석유 수출국 기구, OPEC의 14개 회원국들이 알제리 알제에서 비공식 회담을 갖고 생산량을 하루 3천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b></span><br><b><br></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span style="font-size: 36pt;"><u><span style="font-size: 24pt;">오펙 회원국이 감산에 합의한 </span></u></span></b></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span style="font-size: 36pt;"><u><span style="font-size: 24pt;">건 지난<span style="font-size: 36pt;"> 2008년 이후 8년 만입니다</span>. </span></u></span></b></span><br><b><br></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현재 OPEC의 생산량은 하루 3천324만 배럴 수준으로, 이번 합의안이 실행되면, 원유 생산량은 매일 75만 배럴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b></span><br><b><br></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OPEC 회원국들은 산유량 감산을 연구할 위원회를 발족해 회원국별 감산 목표치를 정한 뒤 오는 1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정례 회의 때 이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b></span><br><b><br></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OPEC은 러시아를 비롯한 비회원 원유 생산국과도 감산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b></span><br><b><br></b><span style="font-family: Arial,sans-serif; font-size: 14pt;"><b>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 유가는 급상승했습니다. </b></span><br><i></i><u></u><strike></strike><b></b><b></b><i></i><u></u><strike></strike><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