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기사등록 일시 [2016-09-10 06:16:46]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 </u><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weight: bold;">금리 인상 지지발언</span></u>의 영향으로 <span style="font-weight: bold;">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span>했다. </p><p cl-ass="바탕글">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4.46포인트<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2.13%) 하락</u>한 1만8085.45에 거래를 마쳤다. </p><p cl-ass="바탕글">대형주 중심의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49포인트(2.45%) 하락</u>한 2127.81, </p><p cl-ass="바탕글">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3.57포인트<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2.54%) 내린</u> 5125.91에 장을 마감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업종별로는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유틸리티업종이 가장 큰 폭인 3.7% 하락했다. 통신업종도 3.4% 떨어졌다</u>. 기술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에너지업종, 소비업종이 각각<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 2% 넘게 하락</u>했다.</p><p cl-ass="바탕글">나스닥은행지수는 1.0%하락</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앤P 은행지수는 1.2%하락 </u>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74달러<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3.7%) 하락</u>한 45.88달러에 마쳤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에릭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에 대한 지지를 표시</u>했다. 그는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지나치게 금리인상을 미룰 경우 상업용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과열될(ebullient)”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u></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로젠그렌 총재는 9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퀸시 상공회의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지금까지 입수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판단할 때 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여건이 조성됐다"라고 말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로젠그렌 총재는 미국 경제는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쌍방위험'(two-sided risk)</u>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p><p cl-ass="바탕글">자산 구매에서 비롯된 과열의 위험성(<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미국 경제는 이를 잘 견디는 것을 넘어 과열될지도 모르는 상승 위험</u>)과 </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글로벌 둔화에서 비롯된 하강의 위험성</u>을 모두 띠고 있다는 것이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로젠그렌 총재는 미국 경제가 최근의 대외적인 충격을 비교적 잘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연준이 언제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로젠그렌 총재는 올해 연준 내에서 투표권을 보유한 인물이다. </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연준은 오는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u>이다.</p><!--StartFra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