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통공룡’ 소프트뱅크, 한국 진출 타진
추천 0 | 조회 379 | 번호 6946043 | 2015.05.08 12:05 무심 (jbd3***)
<P>글로벌 이통공룡’ 소프트뱅크, 한국 진출 타진 </P> <P>&nbsp;</P> <P>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승부사' 손정의 회장이 운영하는 소프트뱅크가 국내 제4 이동통신 <A id=KL_POP_ID1 style="FONT-WEIGHT: normal; FONT-SIZE: 16px; CURSOR: pointer; COLOR: rgb(0,0,255); FONT-FAMILY: ; LETTER-SPACING: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사업</A>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BR><BR>미래창조과학부의 이달 말 제4 이동통신 활성화 대책 발표에 앞서, 기존 제4 이통에 도전해왔던 국내 사업자를 비롯해 케이블TV 사업자, 해외 사업자 등 이통 사업 진출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BR><BR>6일 통신업계와 미래부에 따르면 <A id=KL_POP_ID2 style="FONT-WEIGHT: normal; FONT-SIZE: 16px; CURSOR: pointer; COLOR: rgb(0,0,255); FONT-FAMILY: ; LETTER-SPACING: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일본</A> 소프트뱅크는 제4 이동통신 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 기업 3~4곳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소프트뱅크는 재일교포 출신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회사로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거대 이통사를 운영하고 있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의 1대 주주이기도 하다.<BR><BR>소프트뱅크는 국내 기업에 지분 <A id=KL_POP_ID3 style="FONT-WEIGHT: normal; FONT-SIZE: 16px; CURSOR: pointer; COLOR: rgb(0,0,255); FONT-FAMILY: ; LETTER-SPACING: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투자</A>하는 방식으로 제4 이통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BR><BR>전기통신사업법상 외국인은 기간통신사업권 허가를 받을 수 없다.<BR><BR>다만 기간통신사에 최대 49%까지 지분 투자할 수 있다.<BR><BR>소프트뱅크가 제4 이통 사업자에 지분을 투자, 주요 주주사로서 <A id=KL_POP_ID0 style="FONT-WEIGHT: normal; FONT-SIZE: 16px; CURSOR: pointer; COLOR: rgb(0,0,255); FONT-FAMILY: ; LETTER-SPACING: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경영</A>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BR><BR>이달 말 미래부가 제4 이통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업계는 제4 이통 사업권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관측이다.<BR><BR>미래부는 제4 이통 활성화 대책을 청와대에 보고하기에 앞서 파격적 제4 이통 지원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제4 이통사가 사업허가를 받을 경우, 기존 이통사가 활용하는 LTE-FDD(주파수분할) 주파수 경매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제4 이통사가 망을 깔기 전에 3년간 기존 이통사 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3년 로밍 의무화)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또 접속료 차등정책(이통 3사에 비해 가장 접속료를 적게 내는 것) 등 역대 가장 파격적인 제4 이통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다.<BR><BR><A id=KL_POP_ID4 style="FONT-WEIGHT: normal; FONT-SIZE: 16px; CURSOR: pointer; COLOR: rgb(0,0,255); FONT-FAMILY: ; LETTER-SPACING: normal; TEXT-DECORATION: underline">프랑스</A>에서 프리모바일이라는 제4 이통 사업자가 정부 지원을 받아 시장에 안착했고, 경쟁 환경이 조성된 사례가 있다는 게 미래부 측 설명이다.<BR><BR>정부의 파격적 지원책에 제4 이통 진출에 관심을 보여왔던 케이블TV 업계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BR><BR>케이블TV 업계는 제4 이통에 대한정책 지원 수위를 지켜보겠다며 관망세를 유지해왔다.<BR><BR>그러나 미래부가 발표할 지원 정책이 상당히 파격적이서 사업 타진에 본격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BR><BR>그동안 업계에서는 현대HCN(현대백화점그룹), CJ헬로비전(CJ그룹), 티브로드(태광그룹) 등이 컨소시엄 형태의제4 이통 사업 진출을 검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BR><BR>방송통신 결합상품을앞세운 기존 이통사에 가입자를 빼앗기고 있어, 이동 통신서비스 진출 필요가커진 데 따른 것이다.<BR><BR>또 기존 제4 이통 사업에 도전해온한국모바일인터넷(KMI),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등도 전열을 재정비해새롭게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어서 제4이통 사업을 둘러싼 쟁탈전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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