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도대체 왜 이러니?
대한항공 여객기 양곤공항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날개파손연합뉴스|입력 15.02.13 15:14 (수정 15.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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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A330-200 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대한항공 여객기가 13일 오전 3시께 미얀마 양곤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해 날개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A330-200 항공기(KE472편)는 이날 이륙을 위해 유도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날개 끝 부분이 방콕에어웨이즈의 소형 항공기 꼬리날개와 부딪혀 손상됐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34명이 타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다친 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승객 수송을 위해 대체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kimy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