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안좋을때 사는게 크게 먹긴 하겠지만[1]
추천 1 | 조회 561 | 번호 6750574 | 2015.01.15 14:06 이것봐라 (tdg***)
물론 전제는 반전이라는게 가능할 때이겠지만, 대한항공은 좀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 지금 항공산업은 레드오션중에서도 새빨간 레드오션이라는 걸 잘 알거다....그런데 비지니스석으로 무장을 한 380 기종을 대량으로 도입을 했다..이건 완전히 잘못된거지..그렇게 큰 비행기가 필요한 날이 일년에 며칠이나 될지 댄항공 자신이 잘도 알련만...대한항공은 수익율이 3%정도밖엔 안된단다..아샤나 보다도 못한게지...그리고 문제는 회사의 부채율이 1000%나된다는거...예전에 대우가 망할때가 생각난다, 물론 다른 계열사 평균은 부채율이 460%정도라 하지만 이건 높아도 너무 높다..참고로 현대차는 100%도 안된다60%대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망하기 일보직전이란 말을 해도 무방할 듯....오너 일가가 전문 경영인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사회 돌아가는것 조차 신경 안쓰고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이런 회사가 고도성장기의 정신상태로 운영되다가는 쪽박 차는거 시간문제라 생각이 든다. 참고로 아샤나 항공은 380비행기에 댄항공과는 달리 이코노미석을 많이 배정하므로 현명한 결정을 했다고 본다. 물론 비지니스 승객이 많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비지니스석 텅텅비어 다니는거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이걸 모를리 없는 댄항공이 저런다는건 심히 시대착오적이고 게으른 판단이라고 할수 밖엔 없다...아뭇튼 이번일을 계기로 오너는 경영 일선에서 빠지고 전문경영인 영입해서 정상화절차를 밟고 일어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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