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불사 믿고?? 막가파식으로 경영???[4]
추천 5 | 조회 738 | 번호 6739353 | 2015.01.08 19:53 바다 (hsj1***)
<P>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대한항공의 연결 차입금은 15조9천75억원에 달한다. 2010년 12조1천796억원이던 차입금이 4년만에 4조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BR><BR>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10년 510.57%에서 2012년엔 690.99%로 높아졌고, 2013년엔 736.45%로 700%를 넘었다. 작년 3분기말 기준으로는 809.13%에 달했다. 작년말 기준으로는 이 보다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BR><BR>올해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한항공의 차입금은 총 4조392억원에 이른다.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만 각각 9천197억원과 5천627억원이다. 단기 차입금도 6천311억원에 달한다.<BR><BR>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갚아야 할 빚부담도 만만치 않다. <BR><BR>대한항공은 그동안 회사채 발행, 신규 차입 등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신용등급이 계속 떨어지면서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BR><BR>작년 9월과 11월에 각각 2천억원과 1천500억원 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수요예측에 들어온 자금은 각각 880억원과 630억원에 불과했다. 증권사들이 미달분을 떠안아 자금을 조달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재차 발행에 나서기엔 부담이 너무 큰 상황이다.<BR><BR>만기는 돌아오는데 자금을 확보할 수단은 점점 줄어들자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올들어서야 유상증자 실시를 공식화했지만 지난해 10월께부터 이미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고, 채권단과도 협의를 진행해 왔다.<BR><BR>시기를 다소 앞당겨 유상증자 소식을 알린 것은 신속히 부채비율을 낮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BR><BR>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와 대출 등 차입금에 대한 재무약정을 준수할 필요가 있어서다. 기한이익상실로 차입금의 원금과 이자를 한방에 다 갚아야 하는 아찔한 상황을 막아야 했다. <BR><BR>대한항공의 차입금에 대한 기한이익상실 사유는 제각각 다르다.<BR><BR>당장 내달 4일 만기가 돌아오는 38-2회차 회사채(2천억원)의 경우 기한이익상실에 빠지지 않으려면 부채비율을 700%(K-GAPP 기준) 이하로 맞춰야 한다. <BR><BR>물론 다른 대부분의 회사채들은 부채비율 상한선을 1천%로 두고 있어 아직 문제가 없다. 그러나 특정 회사채에서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하면 다른 회사채도 줄줄이 기한이익상실에 빠진다. 디폴트 도미노가 발생하는 셈이다. <BR><BR>외화표시 ABS의 경우는 부채비율을 1천% 이하로 유지하도록 약정이 돼 있으나, 영업이익에 비현금비용을 합한 금액이 이자비용을 넘도록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원금을 갚아야 한다. 영업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이자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빚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BR><BR>중국은행에서 빌린 외화차입금은 신용등급을 'BBB' 이상으로 유지하고, 이자비용 대비 에비타(EBITDA, 상각전 영업이익)를 20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약정이 돼 있다.<BR><BR>대한항공은 항공기를 담보로 중국교통은행에서 6천만달러의 외화를 빌렸는데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신용등급을 'A-' 이상으로 유지하고 부채비율은 1천%, 에비타/이자비용은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만 한다.<BR><BR>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은 'A-'를 유지하고 있지만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추가로 재무상황이 악화하면 'BBB'급으로 떨어질 수 있다. 빚을 줄여야 하는 이유다.<BR></P> <P>&nbsp;</P> <P>&nbsp;</P> <P>&nbsp;</P> <P>무대뽀 경영인지??</P> <P>허풍쟁이 경영인지??&nbsp;&nbsp; 내부사정이 저러한데도 </P> <P>무슨돈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인수하겠다고 큰소리까지 치셨는지???</P> <P>&nbsp;</P> <P>&nbsp;</P> <P>&nbsp;</P> <P>대한항공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52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으로 올해 신규 도입분은 19대다. 2조5천1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P> <P>&nbsp;</P> <P>이것도 90% 정도는 신규 부채이고</P> <P>내년에 만기도래하는 부채와 내년에 도입되는 항공기에 따른 신규부채는???</P> <P>뭐로 돌려막기??</P> <P>또 유상증자???</P> <P>&nbsp;</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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