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반도체가 지난날 대접을 톡톡히 받았는데 지금은 천대꾸러기로 취급당하고 있어 우리의 인생살이와 비교가 되기도 한다. </P>
<P>사람팔자 시간문제 . 주식시세 시간문제 이렇게 설정해본다. 올해들어 지난 3 . 11일 50,000원까지 찍었다. 전거래일 26,200원으로 거래가 마감되었으니 23,800원이 떨어져 47.6%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P>
<P>외국인은 지난 7. 23일부터 전일까지 13거래일 , 기관은 7. 25일부터 전일까지 11거래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던지는데만 올인을 해 왔다. 결국 각종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는 외국인도 기관도 주식의 미래를 몰랐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485억원 , 영업이익 130억원 , 당기순이익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P>
<P>- 6.4% , - 55.4% , - 63.7% 감소했다. </P>
<P>서울반도체의 이 같은 실적악화는 대만 LED 기업의 성장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는 데다 지속적인 단가 인하가 진행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P>
<P>그러나 서울반도체는 LED 모듈 신제품인 " 아크라치 3 " 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력을 확대하며 , 올해 4분기에는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회복에 나산다는 게획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