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P>서울반도체는 전일거래에서 널뛰기로 거듭하다가 보합에 머믈렀다. 장중 고가인 29,950원까지 상승했다가 저가인 28,300원에 하락하기도 했다. 그폭은 1,650원이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기관은 6거래일째 처분에 올인하고 있다 . 주가도 7.23일종가 39,600원에서 전일 28,900원으로 10,700원이 하락하여 27.02%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P>
<P>이러한 장세는 2분기 실적이 어닝쑈크를 기록함으로써 야기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나타나 , 전년도 동기대비 각각 - 55.4% , - 63.7% , 직전분기 대비 각각 - 23.9% , - 65.1%로 감소했다. </P>
<P>TV백라이트유닛( BLU ) 용 LED매출이 전체적인 영업악화로 이어졌다 .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급성장하고 있는 조명시장을 중심으로 하반기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P>
<P>실제 2분기 어닝쑈크를 기록했지만 조명부문에서 Acrich는 크게 성장했다. </P>
<P>또한 전조등 , 실내등을 비롯한 자동차 조명용 LED 사용비율이 증가하면서 하반기실적개선을 예상하고 있다.</P>
<P>최근 출시한 Acrich 2 의 상위버전인 Acrich 3 를 중심으로 하반기 활로개척에 적극나설 계획이다. </P>
<P>Acrich 3 은 스마트LED조명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