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알미늄 1년래 최고가...런던시장
추천 0 | 조회 101 | 번호 6400596 | 2014.07.21 23:17 파이어니어 (kso1***)
<P>&nbsp;</P> <P>런던, 7월21일 (로이터) - 아연과 알루미늄이 21일(현지시간) 펀더멘탈이 개선된 상품에 대한 노출을 확대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으로 1년여래 최고 수준으로 전진했다. 그러나 구리는 중국의 부동산시장과 재고 증가를 둘러싼 우려로 상승세가 제약을 받고 있다.</P> <P><BR>&nbsp;</P> <P>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 강화와 하부 부문의 변동성 확대에 매력을 느끼면서 서서히 다시 상품시장으로 유인되고 있다. </P> <P><BR>&nbsp;</P> <P>네이티시스의 상품 리서치 헤드 닉 브라운은 "투자자들이 호재를 갖고 있는 상품, 특히 아연과 알루미늄처럼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상품들을 찾고 있다"면서 "하지만 구리는 흐름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P> <P><BR>&nbsp;</P> <P>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3개월물은 런던장 중반 1.26% 오른 톤당 2006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앞서 16개월 고점인 2015달러까지 전진한 뒤 상승폭을 약간 반납했다.</P> <P><BR>&nbsp;</P> <P>같은 시간 아연 3개월물은 0.83% 상승한 2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고점은 거의 3년 최고가인 2345달러.</P> <P><BR>&nbsp;</P> <P>LME의 알루미늄 재고는 494만 7000톤으로 감소, 2012년 9월 이후 최소 수준을 기록하며 알루미늄의 랠리를 지원하고 있다. 21일 공개된 국제알루미늄협회(IAI) 자료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하루 평균 생산량은 5월의 6만 7500톤에서 6월 6만 7000톤으로 줄었 다. </P> <P><BR>&nbsp;</P> <P>아연은 호주의 센추리 광산 등 대형 광산의 생산 감소로 계속 지지를 받고 있다. LME의 아연 재고도 2010년 12월 이후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P> <P><BR>&nbsp;</P> <P>이에 비해 구리의 경우 충분한 매도 이유를 갖고 있다. 상하이의 구리 재고는 지난주 28.9% 늘었고 LME의 구리 재고는 6월 말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재고는 8개월 최고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P> <P><BR>&nbsp;</P> <P>브라운은 "우리는 구리에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 구리는 올해 22만 5000톤, 그리고 내년에 28만 5000톤 초과 공급될 것이라는 게 우리 의 현재 전망이다"라고 말했다.</P> <P><BR>&nbsp;</P> <P>LME의 구리 3개월물은 런던장 중반 톤당 0.06% 오른 69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번달 기록한 3주 저점 6960달러에서 그리 멀지 않 은 지점이다.</P> <P><BR>&nbsp;</P> <P>중국의 6월 제련된 구리 수입량은 25만 504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6% 감소했다.<BR><BR><BR><BR>[뉴스핌 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P> <P><BR>&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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