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반도체가 전일거래에서 0.62%인 250원이 내린 40,300원에 장을 마쳤다 . 외국인은 이날 매수로 전환했지만 기관은 5거래일째 처분하고 있다 . 주가는 2일째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2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내 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
<P>주력제품인 LED공급가 하락으로 마진 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 $ 환율마져 떨어져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력이 관심이 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2,728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예상하는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7% 증가 . 영업이익은 16.7% 감소한 수준이다. LED 조명시장의 최대수혜주였던 서울반도체가 더이상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LED조명기구의 가격하락에 따른 공급가격 하락이다 . 또한 원.$ 환율의 과도한 하락과 중국산 저가 LED칩 공습으로 LED패키지 가격이 개당100원이하로 급락하고 있다. </P>
<P>LED칩가격도 지난 2012년 50원대에서 최근에는 20원수준으로 하락했다. LED시장을 노리는 후발주자들의 진입도 속속 이뤄지고 있어 경쟁은 갈 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