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대한항</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의 한진해운 추가 지원계획 발표, 이미 관련된 많은 이슈들이 언론에 보도됐던 만큼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span><span style="font-size: 12pt;">었지만, 창사이래 처음으로 자산 매각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것이고, 과거 자산매각에 소극적이었던 대한항</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이 대대적으로 매각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은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 설명회를 통해 대한항공이 어떤 방식으로든 한진해</span><span style="font-size: 12pt;">운의 지배주주가 되는 것이 확실해 졌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한진에너지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S-Oil </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분28%의 94%를 곧 매각할 계획.</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과거에 없던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 발표로 일단 두 회사가 단기 유동성 문제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날 것으로 기</span><span style="font-size: 12pt;">대. 계획된 자산매각계획 중 덩치가 큰 것들이 하나 둘씩 성사될 때마다 양 사의 주가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span><span style="font-size: 12pt;">앞으로 관건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의 실행 여부. 대한항공은 S-Oil 지분, 항공기 13대와 부동산 및 투자자산을 매</span><span style="font-size: 12pt;">각하겠다는 계획.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