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폭 커지네
북한 장성택 실각<br/><br/>[이경은기자] 북한의 제 2 권력자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실각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방위산업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br/><br/>북한 정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긴장감이 고조돼 방산주에 대한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br/><br/>전날 안보 당국에 따르면, 최근 장성택이 실각하고 그의 핵심 측근 2명이 처형됐다. 리용하 노동당 행정부 제1주방과 장수길 부부장이 지난달 하순 반당 혐의로 공개 처형됐다.<br/><br/>장성택은 북한의 제 2 권력자이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 1비서의 고모부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