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남양유업 사태에 대한 글을 보고[7]
추천 5 | 조회 257 | 번호 5808685 | 2013.07.23 16:34 김보미 (peris***)
<p>&nbsp;</p><p>&nbsp;</p><p>저도 남양유업 사태 처음에 일어났을 때는 </p><p>명백한 갑의 횡포라고 생각했습니다</p><p>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언론에서는 그게 "갑"의 횡포가 아니라</p><p>"남양유업"의 횡포로만 전달되더군요</p><p>솔직히 맞아요</p><p>남양유업도 문제가 있지만 </p><p>남양유업 뿐만 아니라 대형 백화점, 다른 유통업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p><p>얼마전에 대형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의류 매니저가 자살했었죠</p><p>한 명이 아니라 아마 사건이 한 두어개 더 터졌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 묻혔지만.</p><p>업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가족들과 지인들은 말했는데</p><p>그 업무스트레스..아마 남양유업 사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p><p>밀어내기는 어디에도 있다고 봅니다</p><p>일단 이번에 크게 사단이 난 남양유업부터 먼저 고쳐야죠</p><p>고치겠다고 말했구요 이제 어떻게 나오느냐 지켜봐야하지만</p><p>문제는 다른 기업도 남의일처럼 여기지말고</p><p>자기들도 반성하고 고쳐야한다고생각해요</p><p>이건 남양유업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갑"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의 명암이기도 하죠..</p><p>에휴 답답합니다</p><p>어쨌든 저도 남양유업 사태는 더이상 제2,제3의 피해자없이 얼른 마무리되었으면 싶네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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