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창건일 D-1…평온 속 긴장
추천 1 | 조회 312 | 번호 5330238 | 2013.04.24 12:31 잠꾸러기1234 (abc1142***)
북한 미사일 발사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 북한군 창군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으나, 이럴 때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정운섭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네. 내일이 북한군 창건일입니다만, 동해 쪽에 배치된 미사일 발사대에 특별한 움직임은 없습니다. 북한 군 병력도 상당수가 계속 농사일에 동원되는 등 이상 징후는 없는 상태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내일 창군 기념일에도 신무기를 동원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는 없을 전망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이번 창군 기념일엔 미사일과 기계화부대 등을 동원한 대규모 열병식을 안할 게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군사 퍼레이드를 하더라도 병력 위주의 소규모 열병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대신 25일을 전후해 평양 인근 훈련장에서 포병과 공군 등 화력시범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하지만 북한이 그동안 항상 허를 찌르는 순간을 노려 핵실험과 미사일을 발사해온 만큼 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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