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변변찮은 반등도 없이 고무줄 끊어진 빤스마냥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는데</P> <P>그 이유는 알다시피 기관의 매도공세에 있습니다.</P> <P>작년 11월부터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는데</P> <P>그때부터 보험과 투신, 연기금이 경쟁하듯이 팔아치웠습니다.</P> <P>한쪽이 쉬면 다른 쪽이 팔아치우는 식으로 교대로 집어던졌더군요.</P> <P>그래서 11월 고점대비 60%나 폭락한 상태입니다.</P> <P>욕 나오죠. 저도 7% 비중입니다.</P> <P>다른 주식은 적자 나도 잘만 가는데 그 흔한 적자한번 안난 기업이 마이너스 60%라니...</P> <P>&nbsp;</P> <P>그럼 화신의 바닥은 언제이고 언제부터 반등이 가능할 것인가?</P> <P>&nbsp;</P> <P>작년 주가는 재작년&nbsp;실적을 바탕으로 2만2천원까지 찍었습니다.</P> <P>하지만 아시다시피 작년 실적이 반토막 났죠.</P> <P>무리한 투자...... 제품단가 인하 등의 요인으로 자동차 시장은 확대되는데 수익성은 낮아졌습니다.</P> <P>이게 결정적입니다.</P> <P>차라리 시장상황은 개판인데 기업이 고군분투 선전했다면 훨훨 날아갈텐데</P> <P>시장은 활황이고 자동차 펑펑 잘 팔리는데 수익성은 되려 악화.......</P> <P>이래서 기관이 경쟁하듯이 집어던지는 것입니다.</P> <P>FTA수혜주니 나발이니 다 필요없죠.</P> <P>특히 작년 4분기 실적을 아주 죽쒔죠.</P> <P>그래서 주당순이익 반토막나고 5배였던 PER이 10배로 뻥튀기 됐습니다.</P> <P>&nbsp;</P> <P>그럼 이제 바닥을 쳤느냐?하면... 저는 좀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P> <P>실적이 깡패라고 실적으로 나아진 면을 보여줘야 하는데</P> <P>올해도 해외진출 투자가 빽빽히 잡혀있어 수익성은 낮을것으로 판단됩니다.</P> <P>투자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주식 반토막 내면서 해외투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P> <P>결국 경영자 배만 부르고 주주는 쫄쫄 굶게 되는거지요.</P> <P>&nbsp;</P> <P>1만원대가 무너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고 추가매수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P> <P>&nbsp;</P> <P>매수추천 가격대는 8천원대입니다.</P> <P>저 역시 8천원대에서 물타기할 계획입니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