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달려보자~
◇ 동양기전 (013570) <BR>코스피 기업으로 시총 4800억 가량 된다. 크게 세 가지의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데, <BR>유압기기 사업이 가장 크다. <BR>건설중장비 공작기계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두산인프라코어나 히타치 등에 납품하고 있다. <BR> <BR>유압기기사업 국내 1위…車부품 북미·유럽·국내 3사 공급 <BR>두번째는 자동차 부품사업이다. <BR>북미·유럽·국내 3사에 공급하고 있고, 주유소에 설치되어 있는 세차기 등에 공급하는 산업기계 사업이 있다. <BR>전방사업이 호황을 누리면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알짜 기업이다. <BR> <BR>고객다변화 통한 車 부품사업 진화 <BR>자동차 부품 사업부의 경우 동양기전에서 매출비중의 35%를 차지하고 있는데, <BR>고객 다변화를 통해 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기존 가장 큰 고객사는 GM이었다. <BR>올해 현대가아차에 윈도우 모터 납품을 시작했고 3개 차종에서 내년 12개 차종으로 대폭 확대될 것이다. <BR> <BR>Capa 증설을 통한 장기성장 기반 확보 <BR> <BR>고객사를 따라 사업이 확장될 것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다. 중국 공장이 2개가 있는데, GM에서 말리부 신차가 나와 중국에 있는 GM의 매출과 현대기아차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생산 케파를 늘리기 위해 3000억 규모의 아산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2014년에는 완공되어 100% 풀케파로 생산할 것이다. <BR> <BR>생산설비 증설에 있어 또 하나의 투자포인트가 있다. 유압기기 사업에 관한 것이다. 동사의 글로벌 케파가 2010년 7500억원 수준에서 2014년까지 두배 수준인 1조 4000억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창원공장이 증설을 완료했고, 내년 완료가 되는 중국 공장의 경우 3000억원의 케파를 갖추게 된다. <BR> <BR>中 긴축완화 정책으로 인한 향후 기대감 <BR>중국 긴축완화로 인한 수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국의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서부 대개발 정책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BIG 3에 속해있고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기업의 경우 자국에 물량을 대고 있지만 동양기전은 중국 로컬업체, 볼보 등 고객 다변화를 이루어내고 있기 때문에 장기 성장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BR> <BR>올해 실적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내년에 PER 기준으로 10배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2010년 매출액이 6100억, 2011년 7900억, 2013년 1조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동양기전이 IFRS 적용을 받는다면 PER가 6배 이하로 떨어질 것이다. <BR> <BR> 1차 목표가 17,000원, 2차 목표가는 19,000원 제시한다. <BR>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