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 석유제품 공급가 대폭 인상
추천 0 | 조회 436 | 번호 3304423 | 2011.03.07 14:47 워니드 (wa***)
<P>&nbsp;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일선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BR><BR>SK이노베이션은 최근 일선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보통휘발유 공급가격을 전주보다 ℓ당 16.97원 오른 1천749.97원(세후가격)으로 인상했다.<BR><BR>GS칼텍스는 ℓ당 6.95원 오른 1천758.30원, 현대오일뱅크는 10.17원 인상된 1천749.88원, 에쓰오일은 4.43원 오른 1천758.48원으로 공급가를 책정했다.<BR><BR>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경유 공급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BR><BR>SK이노베이션은 전주보다 ℓ당 22.59원 오른 1천586.83원으로 경유 공급가를 인상했으며 GS칼텍스는 1천592.58원(9.03원↑), 현대오일뱅크는 1천576.56원(6.91원↑), 에쓰오일은 1천593.78원(14.67원↑)으로 각각 가격을 올렸다.<BR></P> <P>정유업계 관계자는 "최근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정정불안 등의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올라 부득이하게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면서 "일선 주유소가 이를 얼마만큼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하느냐는 주유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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