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유진투자증권은 7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보유 유전가치가 9조원에 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8만원으로 종전보다 17% 상향 조정했다. <BR><BR>곽진희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가 보유한 유전의 매장량은 4.87억bbl(기존 5.03억bbl에서 매각한 브라질 광구 1,600만bbl 차감)에 달한다"며 "1배럴당 16달러를 적용할 경우 유전가치는 9조원에 달해 유가 상승에 따른 사업가치의 매력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BR><BR>그는 "SK이노베이션 탐사에서부터 생산, 석유 정제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표의 수직화 <BR>된 업체"이라며 "페루, 예멘LNG 생산량 확대로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BR>이어 "콜롬비아 2개 광구, 페루 1개 광구에서 탐사 진행 중이며, 추가로 콜롬비아 2개 광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탐사를 통해 발견된 베트남 15-1/05 광구와 베트남 123 광구도 생산 가능성이 커 일생산량 추이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R><BR></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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