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탄 맞나"... 산업계 초비상
추천 0 | 조회 456 | 번호 3291561 | 2011.02.22 11:10 카일 (jin_***)
<P>&nbsp;항공 해운업, 운송원료 국제유가 연동 악재<BR><BR>자동차, 유지비 상승으로 인한 판매저하 악순환 발생<BR><BR>중동지역사태 확산땐 철강 석유화학도 흔들<BR><BR>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이 30개월 만에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은 피해가 없겠지만, 고유가체제가 지속될 경우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대와 수요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BR><BR>가장 긴장하고 있는 업종은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한 항공과 해운업종. 항공업계의 경우 국제유가 1달러 변동시 수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해운업계도 운송원료인 벙커C유가 국제유가와 연동하기 때문에 악재로 작용하기는 마찬가지이다.<BR><BR>대한항공 관계자는 “헷지 등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유가변동 추이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BR><BR>자동차업계는 100달러를 넘어선 유가로 인해 차량 유지비 상승 -&gt; 제조원가 인상 -&gt; 판매가 인상 -&gt; 구매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BR></P> <P>이어 “최근 소요사태가 일고 있는 리비아 문제는 이미 유가에 반영됐을 것”이라며 “주요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와 쿠웨이트까지 중동지역 사태가 확산된다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BR><BR>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올해 유가에서 예상치 못했던 하나의 변수로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등장했다”며 “현재 원요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실제로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유가가 더욱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BR></P> <P>&nbsp;</P> <P>휴... 큰일이네요.. 실적이 좋아도 시장 상황이 이렇게 되면 안좋은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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