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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산업

추천 0 | 조회 356 | 번호 3289555 | 2011.02.19 20:16 Jason (m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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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 하고 있다.     제일먼저  박근혜 후보가 대권을 향한  스타트를 하면서 노인부터 챙기는 정책을 발표 하기도 했다. 실제 박근혜 대표도  보수, 노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새해벽두 부터 양로원,노인정을  방문하였고.. 근처 시장을  방문하여  서민들의  애환에 기기울였다     얼마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복지는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 둘 다 필요한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노인복지가 우선 시급하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강조하고 있다.   대권을 움켜지려는 대선 후보가 투표권 20%를 차지하는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국민들 또한 실생활에 적용 될 수 있는 정부의 복지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비율이 11%로 G20 국가 중 10위이지만 고령화 진입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노인인구가 많은 일본을 앞질러 향후 20년 뒤 OECD 국가 가운데 네 번째로 노인인구가 많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국.일본에 이어 중국도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지난 2009년말 기준 1억6900만명에서 오는 2025년에는 2억50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노인층 소비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1세기 지구촌(地球村) 모든 국가에서 직면하게 될 도전이자 당면과제는 인구고령화(人口高齡化) 현상이다. 전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추이에 따라 21세기는 명실 공히 ‘고령화의 시대(era of population aging)’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역시 노인인구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 및 의료기술의 발달은 사망률 저하를 가져왔고,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추세는 2000년 이후 더욱 가속화되어 향후 노인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19.3%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점에서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의 노인복지정책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업무보고에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노후 소득보장정책인 기초노령연금은 현재의 저소득층 위주에서 전체 노인으로 대상이 늘어나고   길어진 노년을 준비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도 확대중이며,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는 경제논리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력을 갖춘 이른바 소비 노인층이 대거 등장하면서 실버 산업이라는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실버산업이 기업의 신(新)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로운 먹을거리에 목마른 기업엔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호재로 작용한다.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이 전망되는 실버산업의 잠재력,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라는 거대 소비층의 유입은 기업으로선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실버산업이 고속 성장 전망은 각종 통계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국내 실버산업의 성장성 전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00년 이후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 7%를 돌파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고령화 속도는 점점 가속되고 있다 시장 성장 규모도 가파르다. 정부는 2010년 기준 53조원 수준의 실버산업 규모가 10년 뒤인 2020년 11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버산업에 기업이 뛰어들면서 고용 효과도 2020년에 66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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