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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보조지표를 보고 고수는 거래량을 보는 이유~

추천 0 | 조회 638 | 번호 3186443 | 2010.11.11 11:21 pop9987 (po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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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 전에 결론을 말씀을 드립니다.   주식투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거래량을 마스터 하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거래량 만이 주식투자의 답을 제공합니다.   이제부터 제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개미투자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주식투자의 도구는 무엇인가요?    차트분석인가요? 가치분석인가요?   10년전 처음 주식을 한 저는 가치분석이 너무 어려워서 차트분석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계좌 깡통을 차고 독하게 차트공부를 했습니다.   차트분석 ! 그야말로 나에게 돈을 벌어줄 수 밖에 없는 돈을 잃을래야 잃을 수 없는 방법들이   책에 나와 있더군요.   책 3권을 3번 정독후 다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나만의 보조지표를 세팅을 한후 뛰어 들었죠.   3개의 조합. 스토캐스틱 / macd / 볼린저밴드 이 3가지 지표의 조합은 돈을 잃을래야 잃을 수 없는   최상의 조합이 였습니다.   아는것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각각 보조지표의 최상의 값을 넣어서 이리 연구하고 저리 연구하고 난 후   나는 기술적 분석의 대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종자돈을 모아서 이번에는 잃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그 결과는 또 참패입니다.   마치 누가 내 계좌를 들여다 보는 듯 합니다. 매수 신호가 나오고 나서 주식을 사면 한 차례 더 내려가고   매도 싸인이 나서 팔고 나면 폭등!   아 미치겠더군요. 수익은 별로 안나지만 어디서 본 것은 있어가지고 훈수는 정말 잘했습니다.   누가 수익은 잘 나냐고 물어보면 ~~ 입은 꽉 다물고....^^     왜. 왜. 왜 난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고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데 왜 수익이 안 날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그렇게 고민하다가 다시 예전에 본 책을 다시 보다가 어려워서 그냥   그냥 지나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거래량 이였습니다.   거래량 다른 말로 하면 돈. 그래 돈을 공부해야지 내가 지금껏 무엇을 공부를 했단 말인가?   이후 저는 거래량에 미쳐 거래량 만을 공부했습니다.   정말 거래량만 들여다 봤습니다.   거래량을 공부하면서 나름 터득한 것은   1.거래량이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횡보를 하는 것은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   2.횡보중에 거래량 급증은 시세를 띄우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3.꼭지에서의 거래량은 그 주식의 상장주식 수와 상관이 있다.   4.20일선과 거래량 속에 세력의 자금투입 규모와 매수 본전이 있다.   위 4가지의 터득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저에게 커다란 희열을 주었습니다.   거래량에 집중한 결과 좋은 점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4번의 항목. 20일선과 거래량 속에   세력의 자금투입 규모와 그들의 매수 본전가격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세력의 매수 원가가 1000원인데 지금 가격이 1200원 이면 ~   "이제 세력의 수익율이 고작 20% 밖에 안 되니까 상승여력이 있구나~ " 라는 논리로 차트를 접근했습니다.   그 결과 수익율이 좋아 진것은 물론이고 지긋지긋한 보조지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도 만약 차트를 보면서 보조지표를 보고 있다면 그 보조지표를 끄세요.   그리고 차트를 간단하게 만드세요   20일 이동평균선과 거래량만 놓고 차트를 보세요.   20일선과 거래량. 이 두개만으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많은 수익율과 더욱 많은 종목이 보일 것 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은 구체적으로 종목을 말해달라고 하시겠죠.그러면 종목광고 글이 될까봐 조심스럽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차트는 돈 즉 거래량이 만들어 갑니다. 보조지표는 그야말로 보조지표 입니다.보조지표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절대 조작이 불가능한 거래량에 승부를 걸어보세요.   계좌가 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여러분들도 거래량을 정복하길 빌며.(<A href= h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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