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nbsp;[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유진투자증권은 25일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력,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 신재생에너지, 가전 등 다양한 신산업 창출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BR><BR>이날 지식경제부는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을 확정, 발표해 명확한 좌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스마트드리드 촉진법을 제정해 세계 표준화 선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BR><BR>변준호 연구원은 "정부는 향후 20년간 세계 시장규모가 5조~6조달러에 이르고 IT 등 첨단산업이 강한 한국이 잘 해낼 수 있는 분야로 판단해 민관합동 총력수출지원 모델로 육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BR><BR>그는 "원격검침시스템 부문 핵심기업인 누리텔레콤과 피에스텍, 급속충전시스템 관련 코디에스, 전력기기 전반에 걸쳐 사업을 전개하는 LS산전과 일진전기가 수혜주"라고 말했다. <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