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투자는 이런것에서 나온다
추천 3 | 조회 797 | 번호 2711697 | 2010.01.20 14:10 로이터통신 (r***)
<P>&nbsp;</P> <P>&nbsp;</P> <P>얼마전 모임자리에서 주식이야기가 나왔다.<BR>주식이란거... 이거 쉽지 않지만... 다들 이렇게까지 손해 보고 있을줄 몰랐다.<BR>단타매매, 테마매매, 타이밍을 잘못잡은 우량주매매등 이유도 가지가지 였다.<BR>하지만 난 아무말도 안했다... 그렇게 어려운건 분명 아닌데...</P> <P>&nbsp;</P> <P>승률 90% 이상의 투자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BR>우선 KOSPI 200 우량종목을 투자대상으로 실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회사를 이잡듯이 찾는다.<BR>그리고 그 종목의 현재 주가 위치가 고점인지 저점인지 챠트로 일봉, 주봉, 월봉을 확인한다.<BR>그리고 주가 위치가 괜찮다면 가장 중요한 현재 매수 매도 주체가 어디인지 수급을 제일 중점적으로 본다.<BR>(많은이들이 실적부터 보던데... 주식은 결국 수급이 핵심이라는걸 주식투자를 오래해보면 안다.)</P> <P>&nbsp;</P> <P>체크가 끝나고 투자 선정 기준에 적합하면 동종업종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지 per를 보고<BR>리포트나 뉴스기사도 우호적인지, 앞으로 나올 호재가 존재하고 있는지 꼼꼼히 검색해본다.<BR>그리고 최종적으로 이종목이다 라는 결론이 나면 그 종목에 투자하고 목표가까지 그냥 묻어둔다.</P> <P>&nbsp;</P> <P>투자기간은 보통 3개월 정도이며 목표 수익률은 50% 이상으로 결과는 대부분 성공적이다.<BR>나름 엄선된 기준으로 신중하게 고른 우량종목이 대부분이라 일단 안정적이고 큰 걱정이 없다.</P> <P>&nbsp;</P> <P>단타나 대박 습성을 가진 사람들은 이 수익률이 어떻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BR>위험성 높은 투기를 하지않는 나로서는 꽤 높은 수익률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BR>이렇게 설명해도 쉽게 이해가 안될걸로 안다. 그래서 예를 하나 들어 설명해 보겠다.</P> <P>&nbsp;</P> <P><BR>*******************************************************************************************************</P> <P>&nbsp;</P> <P><BR>KOSPI 200 종목중 종근당(001630)을 보자.</P> <P>&nbsp;</P> <P>종근당의 1/20일 현재 수급주체를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핵심 주체이다.<BR>10월초부터 현재까지 주가 평균 22,000원~23,000원 사이에 가두고<BR>기관이 무려 80만주 이상, 외국인이 40만주 이상 표나지 않게 매수하고 있다.<BR>두 매수 주체 도합 120만주 이상 순매수로 종근당의 일별 평균 거래량을 감안하면 매우 큰 수치의 순매수량이다.</P> <P>&nbsp;</P> <P>일봉은 박스권 구간에서 물량 매집단계에 있고 주봉은 정배열의 초기 시점으로 진입 한 상태다.<BR>보통 이 경우 마지막 매집단계에서 매수했던 물량을 몇일 정도 시장에 내 놓는척 하는데<BR>결국 다시 걷이 들이며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거래량이 터지며 비상하는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이 대부분이다.<BR>종근당 또한 현재 마지막 단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포착된다.</P> <P>&nbsp;</P> <P>자 그럼... 주가의 위치나 수급도 모두 만족할만한 조건에 들었으니 회사의 실적을 검색해 보자.<BR>회사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 날로 증가 하고 있다.<BR>리서치동향을 체크하면 2011년까지의 예상실적이 나와있는데 계속 성장 추세로 나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P> <P>&nbsp;</P> <P>그렇다면 현재의 주가가 동종업종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지 고평가 되어 있는지 per를 보자.<BR>종근당은 다른 제약주에 비해 1/4 ~ 1/5 수준에 불과한 per를 가지고 있으니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게 확인된다.<BR>결국 주가는 자기 수준에 맞는 per를 찾아가지 마련이니 이 주식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P> <P>&nbsp;</P> <P>자 그럼... 마지막으로 리포트나 뉴스 그리고 호재성 재료 존재여부를 확인해보자.<BR>일단 최근 몇달간 새로나온 증권사 분석 리포트가 많이 체크된다.<BR>적게는 30,000원에서부터 많게는 39,000원까지...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이 50% ~ 80% 수준의 리포트 들이다.<BR>많은 이들이 증권사 리포들에 대한 불신이 많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BR>실적성장을 동반한 이유있는 주가상승은 오히려 목표주가가 더 늘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P> <P>&nbsp;</P> <P>마지막으로 실적성장을 제외한 호재존재 여부를 체크해보자.<BR>다음주에 사상최대의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는걸로 분석결과 끝에 감지됐고<BR>이로인해 제약업종 특성상 그 다음날부터 각 증권사별 매수리포트가 대거 쏟아질것이다.</P> <P>&nbsp;</P> <P>그리고 국내 첫 당뇨병 치료제가 임상3상 실험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있다.<BR>상용화가 한발 바짝 더 가까워졌다는 내용으로 제약업계는 새로운 신약이...<BR>그것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약이 나오면 주가는 상당기간 장기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을 대부분 보인다.<BR>새로운 신약을 개발한 제약주들의 과거 챠트를 보면 이해가 빠를것이다.</P> <P>&nbsp;</P> <P>이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이런 주식은 3개월정도 없다고 치고 묻어 두면 된다.<BR>마지막 매집단계에서 현재 거래량이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젠 나올 물량도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BR>종목 선별기준 모든 조건에 부합되는 이런 종목은 조금 지루해서 그렇지 결국 큰 수익률로 보답 할것이다.</P> <P>&nbsp;</P> <P>이런식의 종목선별법과 투자마인드라면...<BR>주식투자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자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오명을 여러분들에게 씌워주지는 않을것이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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