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face=굴림체>&nbsp;외국 車부품 업체와 공급 계약 협의중 <BR><BR><BR>[뉴스핌=정탁윤 기자] 청보산업(대표 안상욱)이 최근까지 글로벌 완성차 업계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4/4분기 부터는 예년 수준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R><BR>청보산업은 자동차 엔진연소실의 개폐장치 및 미션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BR><BR>(이 기사는 20일 오전 9시 1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BR><BR>20일 청보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침체로 작년에 소규모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 까지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그러나 올해 4/4분기 부터는 예전의 90~100%까지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R><BR>이 관계자는 "업계 특성상 원래 4/4분기가 매출이 가장 좋다"며 "3/4분기는 실적이 계획 대비 미달됐지만 현재 거의 정상화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BR><BR>올해 연간 실적과 관련 그는 "4/4분기 실적 여하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전환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BR><BR>이와 함께 청보산업은 최근 외국 자동차 부품회사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BR><BR>회사 관계자는 "현재 외국 모듈업체 몇 군데와 공급계약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FONT><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