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채무조정안 확정,금리 50%감면,펀글
추천 1 | 조회 196 | 번호 2098644 | 2009.03.27 15:53 푸른하늘 (gsb***)
<P><SPAN id=viewContent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20px">채권단, 이수건설 내년말까지 채무상환 유예 &nbsp;<BR>채무조정안 확정..금리 50% 감면 &nbsp;<BR>입력 : 2009.03.27 15:00 <BR><BR>[이데일리 원정희기자] 외환은행(004940)은 건설사에 대한 1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을 받은 이수건설에 대해 채무조정안을 확정, 이달말 워크아웃 이행약정(MOU)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BR><BR>이날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수건설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단의 97.3%의 동의로 채무조정안이 가결됐다.<BR><BR>채권단은 채무조정안에 따라 이수건설 차입금에 대해 오는 2010년 12월말까지 채무상환 유예를 해주고 금리의 50% 이상을 감면해준다.<BR><BR>이수건설은 부동산 매각, 경비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계획 마련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BR><BR>이수건설은 이미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위험도가 높은 민간주택 분양사업을 축소하고 관급공사 및 플랜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R><BR>지난해 하반기엔 거액의 리비아 정부 발주 공사를 수주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동성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BR><BR>채권단은 이같은 채무조정안과 자구방안으로 신규 자금지원 없이도 빠른 시일내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R><BR>지난 1월 23일 채권단은 이수건설의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를 결정했다. 이후 안진회계법인을 실사법인으로 선정, 지난 1월말부터 2개월간 정밀실사를 실시했다. <BR><BR>이수건설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운영위원회에는 외환은행을 비롯해 기업은행(024110), 한국수출보험공사, 동양종합금융, 한국상호저축은행 등이 참여한다.<BR><BR>외환은행 관계자는 "이수건설 특성에 맞는 최적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회사를 조기에 정상화 시켜 기업구조조정의 모범사례를 다시 한번 만들겠다"고 말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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