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8년 한 해는</P>
<P>정말</P>
<P>산전수전 다 겪어가며</P>
<P>그래도 이놈의 '한화' 끝내 못 버리고,</P>
<P>2009년 맞이했습니다.</P>
<P> </P>
<P>이젠 '대우조선해양' 꿈 접고,</P>
<P>내실 경영 다지자며 인사 단행도 했으니,</P>
<P>남은 일은</P>
<P>고생고생하면서도 묵묵히 주가 떠받치며 살아온,</P>
<P>나만 살겠다고 야반도주 안 하고</P>
<P>끝까지 신산한 삶에 동반자로 곁에서 지켜온,</P>
<P>'조강지처' 같은 주주들 </P>
<P>좀 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