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호실적...
추천 10 | 조회 462 | 번호 13374050 | 2022.10.26 06:21 무심천맨 (minn***)
셀트리온, 주가 오름세 마감…3분기 호실적 예측 나와


[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5% 상승한 18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상승세는 올해 3분기 셀트리온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넘김에 따라 3분기 셀트리온의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구성될 전망"이고 "상반기 회손된 수익성이 개선되는 호실적의 3분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6.9% 증가한 5890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3% 늘어난 2072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완제의약품(DP) 공정 등의 매출을 포함하면 바이오시밀러 매출액은 3572억 원으로 전분기(3,457억 원) 대비 3.3%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는 램시마IV 매출이 1468억 원(YoY +26.2%)으로 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지난 달 20일 셀트리온이 미국의 바이오텍 에이비프로로부터 유방암을 적응증

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ABP102'을 도입한 사실과 지난 17일 국내 바이오텍으로부터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 실시 옵션 도입계약을 체결한 것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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