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시마. 크론병 환자 교차투여....[1]
추천 14 | 조회 2394 | 번호 13294873 | 2022.02.04 16:44 무심천맨 (minn***)
셀트리온 '램시마', 크론병환자 대상 교차투여 효능·안전성 평가 시작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Remsima 인플릭시맙)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일 ‘크론병 환자에서 임상 반응에 따른 램시마(infliximab) 피하주사(SC) 및정맥주사(IV) 교차 투여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연구자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에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이 참여한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복통과 설사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

현재 램시마의 제형은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2가지로 구성돼있다. 이번 임상은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피하주사에서 정맥주사로 바꿨을 때 효능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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